충남도 최고봉인 서대산(904m) 종합개발에 대한 밑그림이 그려졌다. 금산군은 서대산 종합계획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완료하고 관광휴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구상에 착수했다. 자연경관이 뛰어난 서대산은 서대산 드림리조트 및 약초원, 성심사, 개덕사, 일불사, 효심사 등의 사찰이 입지해 있는 등 다양한 개발 잠재력을 갖고 있는 곳이다. 서대산 권역은 오는 2월 발표되는 개발촉진지구 지정이 신청돼 있는 상태. 따라서 이번 금산군에서 건설교통부에 요청한 개발촉진지구 지정이 통과될 경우 서대산권 관광휴양단지 개발사업은 실질적인 가시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용역결과에 따른 개발전략을 보면 서대산 지구는 크게 문화관광, 정주환경, 지역특화 등 3개권역으로 분류돼 균형적이 개

코레일(사장 이철)은 군산~장항 철도연결에 따라 대전·논산권에서 군산·장항·대천 방면을 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 이용객에게 운임의 30% 할인하는 “서해안 사랑 특별 할인행사'를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할인 행사는 15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단, 설대수송기간은 제외)시행되며 할인대상 열차는 서대전역에서 시종착하는 무궁화호 8개 열차다. 또 할인대상 고객은 서대전·계룡·논산역 구간에서 군산·장항·서천·판교·웅천·대천 구간으로 이용하는 경우 무궁화호 운임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대천·서천·장항·군산 방면을 여행할 경우 최근에 연결된 군산~장항을 경우하면 기존 경부선 천안역을 경유했을 때보다 운행시간이 짧아지고 운임도 보다 저렴해져 서해안을 찾는 고객에게 큰 도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은 설을 맞아 우수한 품질의 팔도특산품을 최고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할인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60명을 추첨해 한우, 해산물세트, 홍삼한과세트 등의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 인터넷(www.epost.kr)을 이용, e-연하장을 보내거나 요리비법을 올린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사은품 증정과 신규고객, 기업고객 등에게도 상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즉시할인쿠폰'이 발행된다. ‘해외배송서비스(world.epost.go.kr)'를 이용해 해외 친지들에게 우리 팔도특산품을 보낼 때 배송을 EMS(국제특송)로 선택하면 배송비도 20% 할인된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

논산시는 관리지역의 용도지역 세분과 관련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주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시청 도시과와 해당 읍면 및 주민센터(구 동사무소)에서 재공람 공고중에 있다. 공람내용으로는 관리지역세분 외에 비도시지역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 취락지구 지정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 등을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관리지역은 토지적성평가를 통해 보전·생산·계획관리지역으로 세분하여 당해 토지의 특성에 맞게 관리하도록 하는 것으로 국토의 난개발 방지는 물론 개발가능용도인 계획관리지역의 확보로 주택건설, 공장설립 등 각종 개발수요에 대처가 가능하여 업계민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공람 공고후 주민의견을 최

대전시에서는 산재보험 가입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금년부터 농업인 재해공제료의 농가부담액 중 20%를 지방비로 지원한다. 시는 광역시 가운데 최초로 도농간 복지격차 해소와 농업인 보호를 위해 국비 50% 지원과는 별도로 농업인 공제료 농가당 1구좌 6만6200원의 20%인 1만3240원을 지방비로 지원한다. 농업인 재해공제는 1996년부터 정부에서 농협을 통해 공제료(연간 1구좌 6만6200원)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체 산업재해율이 0.77%인데 비해 농업재해율은 7.8%로 재해에 대한 노출빈도가 상대적으로 큼에도 인식 부족과 소멸성 공제료의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현재 가입률이 대전시 전체 8600여 농가의 약 20%에 그치고 있다. 권진호기자 bormeo@ha

특허청(청장 전상우)은 혁신 잠재력은 있으나, 특허관리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경영 기반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지식재산경영 컨설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80개 중소기업을 추가로 선정, 특허청 심사관이 직접 해당업체를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아울러 지금까지 컨설팅을 받았던 업체 중 컨설팅 내용의 이행수준과 CEO의 실천의지가 높은 업체를 선발, 사후 관리차원의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경영 일반, 직무발명 보상제도, 지재권의 전략적 관리 및 사업화 전략, 특허분쟁 대응방안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철저한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을 위해 업체를 1차로 방문, 지식재산경영 수준을 진단해 문제점을 파악한

금산군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08 이웃사랑 성금 모금액이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을 초과했다. 군은 2008년도 성금모금 목표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모금 활동을 벌인 결과 지난해 말까지 632명(단체)으로부터 1억3천만원 이상의 성금이 모아졌다. 성금 모금은 이달 말까지 계속돼 군민의 동참이 계속 이뤄질 경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모은 돼지 저금통에서부터 회사 임·직원들이 황금돼지에 커피한잔을 덜 마시고 모은 동전 등 각계각층의 온정이 이어졌다. 인삼업에 종사자, 기업인, 자원봉사단체 회원, 특히 가장 어렵고 힘든 일을 하면서도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재활용품을 수거해 모은 돈 1백만원

대전시가 올해 장애인활동보조인 640명을 양성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전지부와 대전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 등 2곳의 전문교육기관과 11곳의 제공기관을 지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활동보조인 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장애인보조활동이 가능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기본교육 60시간과 보수교육 20시간을 이수해야 활동할 수 있다. 보조인은 제공기관과 채용계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의 신변처리지원, 가사지원, 일상생활지원, 커뮤니케이션 보조, 이동 보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간당 8000원의 급여를 받게 된다. 장애인활동보조인으로

충남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학습자가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의 편성 및 운영을 위해 2007년도 운영성과에 대한 자체평가를 토대로 보다 향상된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학습관은 2007년도에 운영한 107개 영역의 프로그램을 학습대상 및 영역별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강좌에서 학습자들로부터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원어민을 활용한 외국어 과정을 개설하여 직장인의 자기개발 능력을 신장시킨 점과 자녀들의 진로지도와 재태크 방법등 성인 학습자의 관심도가 높은 영역의 공개강좌를 운영한 사항,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문화예술 공연 행사를 실시한 점 등은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비문

충청남도는 도내 900여 중소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한다. 충청남도(도지사 이완구)는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촉진을 통해 교역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수출지원 사업계획은 고유가, 환율불안 및 원자재 가격상승 등에 따라 도내 중소기업들이 수출활동에 애로가 많을 것으로 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한도를 업체당 400만원까지로 상향 조정한다. 또 해외마케팅 참가업체에 대해 왕복항공료를 50% 지원하고 연간 수출 100만 달러 미만 수출업체들의 외국어 통·번역 지원과 통관, 운송, 재고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장 다변화와 한·미 FTA 체결 전망에 따른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문경소방서(서장 이갑규)에서는 지난해 2007년 화재, 구조, 구급활동을 집계한 결과 2006년도보다 모두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소방즉에 따르면 문경시, 예천군 지역의 2007년도 화재는 151건이 발생해 3명(사망 2, 부상 1)의 인명피해와 7억 9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년대비 43건 증가하여 재산 피해는 약 2억60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장소별로는 주택45건(29.8%), 임야 33건(21.9%), 차량 26건(17.2%), 산불 7(4.6%), 기타 창고등 40건(26.5%) 발생하였고 원인 별로는 전기 27건(17.9%), 기계 17건(11.3%), 가스 4건(2.6%), 교통사고2건(1.3%), 부주의 68건(45%), 기타실화 10건 10건(6.6%),

김수남 예천군수(사진)는 14일 오전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당면 군정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이날 오후 풍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풍양면 수지침 손사랑 봉사회 발대식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상도 칠곡군수(사진)는 14일 주례간부회의시 모든 직원들이 팀웍을 이루어 차분히 완급을 가려업무를 추진토록 하고, 사업의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주민에 이익이 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이 우선 추진되도록 당부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 화재 등 재해에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복규 의성군수(사진)는 14일 오후 ‘다인면 행복한 가정가꾸기 교육'에 참석,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가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며 군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사고방식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경찰서장(백준태)는 전화사기 홍보전단을 작성하여 지구대(파출소)장이 직접 관내 마을회관 등을 방문 최근발생사례 등 설명과 함께 전단지를 배부하고, 또한 마을이장을 통한 마을앰프방송 실시, 순찰시 관내 모든 가정에 홍보전단지를 배부토록 하고 있다. 특히, 주간 점심시간 및 퇴근시간에 순찰요원 및 수사형사까지 최대 동원하여 관내 현금지급기 주변에 배치 근무토록 하여 전화사기사건 특별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송/김효직기자 hjkim@shinailbo.co.kr

경주시가 사업비 1억5천만원을 들여 저소득층 노후주택 6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복지사회를 구현한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해 좋은 반응을 얻자 올해도 저소득층 노후주택 6세대를 선정해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가 저소득층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독거노인, 모자세대, 장애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주택이 노후 되어 보수가 불가능해 신축을 필요로 하는 가구를 선정, 가구당 사업비 2천500만원을 들여 50㎡의 판넬 조립식으로 신축한다. 시가 올해 추진하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 추진일정을 보면 오는 3월까지 읍·면

활력 넘치는 지역 균형개발 위한 인프라 구축 경주시는 올해 주요 역점시책으로 개성 있고 활력 넘치는 지역 균형 개발과 신도시 건설에 매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신경주 역세권 본격적인 개발과 3대 국책사업 추진 등 여건변화를 수용하는 도시 재정비 계획을 용역업체에 의뢰해 올해부터 2년간 수립해 개발용지 신규확보와 도시발전 기능을 확충하며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또 광역교통망과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시가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 국도4호선 우회도로 및 흥무로·알천북로·강변로 개설 공사를 조기에 완공하고 교통사고 위험도로 구조를 개선하며 안강 및 감포 도시계획 도로 개설 등 각종 현안도로를 조속히 개설해 나가기로 했다.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박정훈)는 2007년 6월 1차 양심거울(2개소)을 원평동에 설치한데 이어, 2차 양심거울(2개소)을 봉곡동에 ‘명품구미 명품양심에서 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설치하였다. 최근 관내 다양한 홍보와 계도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완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어, 이의 해소를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가 특히 심한 취약지구 2곳(봉곡동 테마공원 네거리 외 1개소)을 지정하여 양심거울을 설치하였다.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도 깨끗하게 단장된 환경을 통해 작은 변화가 주변을 쾌적하게 한다는 생각을 전달하고 주민들의 양심에 호소함으로써 쓰레기 투기는 잘못된 것이라는 인식을 유도하여 이를 행동으로 실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 양심거울(2개소:

구미시 선산출장소(소장 김인종)는 2007년 말에 종료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법률 제7500호)'으로 신청한 총 5366필지를 접수받아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법 시행목적은 등기부의 기재사항과 실제권리 관계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에 의해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서, 적용 대상은 1995년 6월30일 이전에 사실상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 미등기 부동산에 대하여 적용했다. 선산출장소장은 보증업무를 담당하신 보증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또한 신청인에게는 확인서를 교부받은 경우 반드시 6월 30일까지 등기 신청하여야 본 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구미/장일국기자 kijang@s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