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옛 대림건설)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60번지 외 3필지에 공급하는 '루시아도산208' 계약이 9일부터 진행된다.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41~43㎡ 55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52~60㎡ 37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공급된다.'루시아도산208'이 들어서는 강남구 도산대로변은 주거와 상업, 업무, 문화 기능이 복합된 지역이다.단지 주변에는 압구정 로데오거리와 신사동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가 있고, 코엑스와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등 대형 쇼핑 시설도 가깝다. 또, 도선공원

롯데건설이 '2021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사회공헌대상은 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롯데건설은 2011년 설립된 '샤롯데봉사단'을 통해 현재까지 총 147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점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특히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맞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핑크 박스'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한 놀이키트 전달

LH가 추진하는 의왕청계2 A-1블록 공동주택 설계사로 '위더스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 위더스건축은 단지 주변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내·외부에 다양한 공간연출을 선보이는 설계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는 이날 '의왕청계2 A-1블록 공동주택' 설계사로 위더스건축을 선정했다.앞서 LH는 지난달 의왕청계2 공동주택 설계공모를 내고, 신청을 받았다. 공모에는 설계사로 선정된 위더스건축 외 '가람건축'이 참여해 2파전을 벌였다.LH는 단지가 들

금호건설이 지난 6일 서울시 광진구 재한몽골학교에서 제2회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재한몽골학교 중학생 60여명 앞에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박찬희 금호건설 경영지원팀 사원이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샤콘느(Chaconne)'와 영화 '라푼젤' 삽입곡 '아이 씨 더 라이트(I see the light)'를 연주했다.또, 인디밴드 '빈채'도 나와 다채로운 대중음악 공연을 선보였다.금호건설 관계자는 "소외되고 문화 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8일 마을공동체사업 제29호점인 '청수리 곶자왈 생태관광 지원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 상생과 동반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마을사업을 발굴·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마을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이다.이번 마을공동체사업을 통해 청수리 곶자왈에는 온라인 발권 시스템이 도입된 탐방객 방문센터가 들어선다. JDC는 이를 통해 청수리 곶자왈을 찾는 탐방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문대림 JDC

전국에서 최초로 경기도 안양시에 '공공전세주택'이 들어선다. 이번에 조성되는 공공전세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80~90% 수준 보증금으로 공급된다.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재계약 시 보증금 인상률은 5% 이하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에 따라 신규 도입된 '공공전세주택' 최초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공공전세주택은 LH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사업자가 다세대·다가구 신축주택을 사들여

새만금개발청이 8일 새만금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 특별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새만금개발청은 이날 회의에서 남북도로 건설현장과 산업단지, 세계잼버리대회 예정지 매립현장 등 18개 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저감대책 이행실태를 점검했다.또,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계절적 요인을 고려해 △환경관리예산 집행 △비산먼지 저감상황 자율점검 △덤프트럭 운행 교육과 및 먼지억제제 살포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 밖에도, 공사 현장 비산먼지가 주변 마을로 유입되지 않도록 관광레저용지에 인접한 부안군 불등마을 앞 3k

수도권 1기 신도시 노후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입주한 지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도시 활력 저하와 주민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때문이다. 이에 도시 기능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로 조성할 수 있는 정비 수단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8일 '수도권 1기 신도시 현황과 발전 방향 모색' 보고서를 발표하고, 1기 신도시의 급속한 노후화에 대비해 도시 전반의 기능 향상 관점에서 새로운 정비 수단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건산연은 분당·일산·평촌&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매수세 감소와 관망세 지속으로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이어갔다. 또, 서울 전셋값 역시 수급 안정세로 전주 대비 같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0.23%, 전세가는 0.13% 상승했다. 지난주보다 각각 0.1%p 하락한 수준이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5%로 전주(0.05%)와 같았다.서울은 지난 2월 정부가 공급대책을 발표하기 전에 0.10%까지 상승률이 올랐지만, 이후에는 오름폭이 줄어드는 추세다.부동산

하나자산신탁과 대창기업이 충남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에 공급하는 '아산 줌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산 줌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5㎡ 384세대 △79㎡ 69세대 △84㎡ 31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단지 교통여건은 반경 2km 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있으며, 시민로와 어의정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반경 1.5km 내 용화초와 온양중, 용화고가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 7일 각 사업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와 밀접 및 간접접촉자 관리, 확진자 동선에 따른 사무 공간 폐쇄 및 대체사업장 마련 등 감염병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부순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임직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훈련을 했다"며 "유사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체계를 갖추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신아일보] 남정호 기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7일 벤틀리시스템즈와 '자동화 AI 설계 개발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철골 및 콘크리트 구조물을 자동으로 설계하는 기술개발에 협력할 계획이다.세부적으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개발한 자동화 AI 설계 시스템을 기반으로, 벤틀리시스템즈의 구조물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자동설계기술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 배관 지지용 철골구조물과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건설분야 설계에 AI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설계 품질 고도

금성백조가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9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에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구성은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 등이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0월이다.청약 일정은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당해 지역

대한토지신탁과 KCC건설이 강원도 동해시 북삼지구에 공급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을 내달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동해시 동회동 260-9 외 28필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 동에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타입별 구성은 △50㎡ 48세대 △59㎡ 48세대 △62㎡ 20세대 △84㎡A 174세대 △84㎡B 20세대 △84㎡C 82세대 △98㎡ 38세대 △166㎡ 1세대 등이다.단지 교통여건은 반경 2km 내에는 KTX 동해역

DL건설이 4~5월 충북 진천군과 경기 용인시에서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과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를 각각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이달 충북 진천군에서 분양하는 e편한세상 진천 로얄하임은 지하 1층~지상 26층 5개동에 전용면적 84·115㎡ 총 4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5월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죽전 프리미어포레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전용 84㎡ 총 430세대 규모로 구성된다.DL건설은 "소비자 분석을 통한 특화설계와 e편한세상

정부가 공공전세주택 조성에 참여하는 민간사업자 지원 확대를 통해 공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전세주택 조성 시 민간사업자의 사업비 중 90%를 저금리로 대출하고, 앞으로 공급하는 공공택지에 대해선 가점을 부여한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공공전세주택'을 시장에 조속히 공급하기 위해 민간사업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공공전세주택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이 도심에 빠르게 지어 공급할 수 있는 다세대 등 신축주택을 '신축 매입약정 방식'으로 사들여

8일 오전 코스피 대형 건설주들이 전날 재보궐선거에서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면서 재개발 활성화 기대감이 반영되며 상승하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피 건설업종 지수는 전날 대비 4.14%(4.93p) 상승한 124.0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0.05%(1.68p) 오른 3139.09에 거래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우건설(7.40%)과 GS건설(7.03%), 현대건설(4.22%), DL이앤씨(4.07%) 등 주요 대형 건설주이 큰 폭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전

홍남기 부총리가 앞으로도 2·4대책 등 주택공급대책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또, 올해 내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후속조치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그동안 2·4대책 등 주택공급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왔다. 앞으로 이러한 상호협력이 더욱더 긴밀하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그는 "그간 제기된

대우건설이 9일 경남 김해시에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김해시 안동1지구 도시개발사업 2블록에 들어서는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 동, 총 13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물량은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다.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청약 △21일 2순위 청약 △27일 당첨자 발표 △내달 10~12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