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지난 23일 시민홀에서 여성단체와 시민참여단, 젠더거버넌스 파트너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단계 여성친화도시 지정 선포식’을 갖고 3단계 여성친화도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2단계(2021~2025) 지정을 시민에게 알리고, 여성친화도시 중점 추진과제 수행을 위한 시민참여단과 젠더거버넌스 파트너와의 협력을 상호 약속했다.이서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단장은 이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성정책을 제안했다.이에 허성무 시장은 △돌봄 노동의 가치제

경북 포항 남구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행위에 대해 상시단속하고 있으며 부동산 실거래 정보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지난 한 해 동안 부동산실거래 신고내용에 대한 모니터링 및 자체 정밀조사를 통해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행위 등 34건(63명)을 적발해 2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허위 신고가 확인되면 부동산 취득가액의 5/100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조사를 위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한 경우 3

충남도는 24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자살예방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도-시군 소통 확대를 위한 자살예방사업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충남 자살률이 3년 연속 전국 1위로, 역점적인 정책 추진을 통한 자살 예방 대책이 요구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017년 31.7명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등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26.9명(2019년 기준)보다 8.3명이 높은 수치다.이 자리에서 도는 올해 추진하는 △전 부서 협업과제 발굴 사업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생명존중약국 운영

경남 창원시 해양경찰서는 유충근 서장이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레저객 증가 예상에 따라 진해해양레포츠센터 등 수상레저사업장 2곳을 방문해 안전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유 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완화됐지만 전국적인 확산세가 완화되지 않아 레저객은 마스크착용 등 꼭 필수사항은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경북 울진군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도모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상반기 울진군 공공근로사업은 4억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며, 평해읍 등 8개 읍·면에서 149명의 많은 인원이 신청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실감하게 했다.공공근로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1억5000만원 이하인 실업자와 취약계층 중 65명을 우선 선발했다.이번

24일 서울 구로구청 별관 뜰락 화단 산수유 나무에 노오란 꽃망울이 맺혔다앙상한 가지 끝에서 그제,어제, 영하의 추위에도 끄떡없이 오늘 노오란 봄이 찾아오고 있다.[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충남도는 2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남자치경찰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앞서 도는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장인 황명선 논산시장, 충남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 회장인 황천순 천안시의회 의장, 오세영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판사, 김정식 순천향대학교 법과학대학원장, 김하균 도 기획조정실장 등 5명으로 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황명선 논산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위원별로 각 1명씩 총 5명의 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황명선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행정의

경남 창원시 의창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거리 노숙인 보호를 위해 지난 23일 팔룡동 하늘공원 등 노숙인 신고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노숙인 출몰 거점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숙인 상담소’ 운영과 자체 순찰 활동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개별상담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노숙인 발견 시 응급구호물품 지원, 보건소 및 119구급대 연계, 긴급의료지원 실시 등 현장구활동과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펼쳐 노숙인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허주

경북 안동시는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공하는 영구임대아파트(옥동주공2)의 전용면적 26.37㎡(11평형) 200세대와 전용면적 31.32㎡(13평형) 200세대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24일 시에 따르면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월24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

경북 구미상공회의소는 벤처확인‧공시시스템 '벤처인'의 벤처기업 명단에서 구미지역 업체를 발췌, 증감추세와 지정현황 등을 분석했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르면 2020년 12월 기준 경북도내 벤처기업은 총 1708개사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구미시가 385개사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산시 277개, 칠곡군 206개, 포항시 192개 순으로 나타났다.같은 시점 전국의 벤처기업은 3만9511개사가 지정된 가운데 경북은 4.3%, 구미는 0.97%에 불과했고, 전국의 벤처기업 수는 전년 대비 6.8%, 경북은 2.2% 각각 증가

경남 함양군은 월동 후 양파 생육재생기를 맞아 추비시용, 잎 유인작업 및 배수로 정비 등 포장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올해 월동기 평균기온이 전년대비 2℃ 낮았고 누적강수량도 전년대비 121mm 적어 생육재생기가 5일 정도 늦은 것으로 예상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생육재생기 웃거름은 1차, 2차로 나눠 표준시비량을 기준으로 10a당 요소 17kg, 염화칼리 5.2kg를 주되 가뭄 시 물비료 형태로 시용해 흡수를 촉진토록 하고 3월 말 이후 추비는 저장성 저하 요인이 되므로 지양하는 것이 좋다.

충남 서산시 성연테크노밸리 단지 내 대우산업개발이 시공한 '이안큐브 오피스텔'이 분양 논란으로 시끄럽다.본지는 지난 2월 10일 자 건설·부동산 경제면에(‘국토부, 서산 이안큐브 사건 주시…'비주택 분양제도 보완' 검토’)라는 제목의 기사를 단독 보도하며, 수분양자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시공사인 대우산업개발과 시행사의 공동의 노력이 필요함을 지적한 바 있다.한때 ‘서산 최대규모의 랜드마크 오피스텔’로 기대를 받던 이곳이 문제의 중

전남도는 24일 광주시, 전북도,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를 구성하고 ‘호남 RE300 구축 사전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세계적인 변화속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이 가장 큰 호남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시발점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호남 RE300’은 에너지 수요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200% 초과 생산분은 최대 에너지 수요처인 수도권 등에 공급하겠다는 것으로

코스피가 남아있는 과열 부담 등 복합적 요인에 따라 2.45% 급락하며 2990선으로 주저앉았다. 이날 장에서는 중화권 증시 부진, 원화 약세 등에 외국인 자금이 유출되는 모습을 보였고, 현대차 전기차 화재와 배터리 전량 교체 등 개별 이슈도 지수 하락에 기여했다. 현재 코스피 지지선은 2700대 후반~2800 초반이라는 분석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5.11p(2.45%) 하락한 2994.98로 거래를 마쳤다.지수는 전장보다 0.49p(0.02%) 오른 3070.58에서 출발한 뒤 오전장만해도 강보

경남 창원소방본부는 오는 3월12일까지 소방시설업체가 점검한 특정 소방대상물에 대해 종합정밀점검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표본점검은 민간 소방업체가 점검한 건축물 821개 중 같은 날에 점검한 건축물이나 휴일에 점검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소방점검의 적정성, 점검의무 이행실태 등을 살펴본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점검결과보고서 적정성 일치여부 △점검결과 불량시설 조치 사항 △ 거짓 검검, 불합리한 소방검사 등이다.이번 표본점검에서 현장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법사항은 관련 법령의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경남 진주시는 24일 현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시 추진사항에 대한 서면 브리핑을 했다.진주시는 24일 추가 확진자는 없다.며, 타 지역 확진자의 우리 시 방문관련 사항을 밝혔다.통영 17번 확진자(2.22.확진, 2.16.~2.19. 우리 시 관내 식당 등 13곳 방문)와 관련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97명 중 7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9명은 검사 진행 중, 13명은 타 지역 이관 조치하였고 시외버스 탑승자 등 추가 파악 중이라며, 이동경로는 2.19.(금)19:20 진주시외버스터미널→통영터미널 도착버스(경원여객)

더불어민주당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다음달 18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현재 진행하고 있는 정부와의 막바지 조율 과정에선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필수노동자 안전수당을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박성준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24일 오후 열린 화상 의원총회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3월 4일 추경안 보고가 있고, 5일에 본회의에서 국무총리 시정연설이 있다"며 "그 이후 추경 논의가 이어지고, 3월 1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라고 알렸다.민주당은 20조원대 추경안 편성을

충남도의회는 24일 지방분권화 시대를 선도할 전문성 있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올해 첫 의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올해 의정 아카데미는 인사권 독립과 자치경찰제 출범 등 실질적 지방분권의 첫 단추를 꿰는 중요한 해인 만큼, 예·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조례 제정 기법 등 실무 기술부터 누리소통망(SNS) 활용법,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 같은 기본소양·인문학 강의까지 분야의 폭을 넓혔다.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회 의정 아카데미에선 중부대학교 황문규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자치경찰제

경기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지난해 음주사고 요일별 발생 현황을 분석 한 바, 일명 '불금, 불토'인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에 음주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고, 음주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서 교통·지역경찰과 합동해 식당·유흥가·유원지·관광지 등 음주운전 용이 지점에서 일제단속을 강화한다.코로나19에 따라 음주단속이 느슨해질거라는 시민들의 생각이 많아지고 있는데 코로나 19방역 조치메뉴얼에 따라 ‘비접촉 음주감지기’ 활용, 안면보호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