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 신길13구역, 중랑 망우1구역 등 5곳에서 공공재건축 선도사업이 추진된다. 이들 지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사업이 진행된다.국토교통부는 7일 공공재건축 선도사업 후보지 5개 단지를 결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단지는 △영등포 신길13 △중랑 망우1 △관악 미성건영Ⓐ △용산 강변강서 △광진 중곡Ⓐ 등이다.이날 발표된 선도사업 후보지는 지난해 진행한 공공재건축 사전컨설팅 공모에 참여해 사전컨설팅 결과를 회신한 7개 단지 가운데 사업성 개선 효과가 예상되고

효성중공업이 9일 '해링턴 타워 서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해링턴 타워 서초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6층, 1개 동, 총 285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및 타입별 구성은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이다.13일 청약을 받고,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으며, 서울시 거주자 20%가 우선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699-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전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 제외 총 709가구 모집에 1만5590명이 몰려 평균 2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이후 지역 내 최고 청약경쟁률이다.전용면적 135㎡P 타입은 4가구 모집에 172명이 몰려 단지 내 최고경쟁률인 43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SK건설은 지난 6일 기업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건설은 협력사를 위한 맞춤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모형을 개발한다. 평가 항목은 탄소배출량과 안전보건, 고용안정, 경영안전성 등 ESG 요소와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50가지 항목으로 구성된다.개발된 평가모형은 기업신용평가사로부터 평가를 받는다. 평가는 자료평가 70%와 현장실사 30%로 이뤄진다. 이 중 자료평가는 신용평가사가 직

동양건설산업이 대구시 동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공급하는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1순위 청약 접수를 7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 △15일 당첨자 발표일 △27~29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 총 75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427만원으로 책정됐다.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호동

W건설이 경기도 오산 세교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세마역 아피체 더 봄' 견본주택을 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601-9번지에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34·52㎡ 총 171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타입별로는 △34㎡ 57실 △52㎡ 114실 등으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6월이다.단지 교통여건은 반경 300m 내 지하철 1호선 세마역이 있다. 인근 북오산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제휴점과 상생을 위해 '와이플럭스(Y FLUX) 키오스크' 구매비를 최대 100% 환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환급 정책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키오스크를 활용한 비대면 체크인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투자가 어려운 제휴점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와이플럭스 키오스크 설치 후 야놀자 플랫폼과 연동한 다음, 6개월간 이용률에 따라 구매비용을 최대 100%까지 야놀자 비즈포인트로 환급받을 수 있다. 비즈포인트는 광고·마케팅을 진행하거나 '야놀자 MRO 통합발주센터

현대엔지니어링이 정비사업 시장에서 발을 넓히고 있다. 최근 창사 후 처음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서울에서도 리모델링 사업 수주에 나서면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각종 규제로 인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위축되면서 업계는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에 따라 리모델링 시장 내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쌍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4600억원 규모 '광명철산 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첫 리모델링 사업이다.이

금강주택이 인천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는 주상복합단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인천시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아파트 447가구와 오피스텔 등 39실 등 486호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타입별로 아파트는 △84㎡A 67가구 △84㎡B 129가구 △84㎡C 195가구 △84㎡D 28가구△84㎡E 2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9㎡A 9실 △39㎡AT 9실 △39㎡B 9실 △39㎡BT 1

대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교방동 1-2번지 일원에 쌍용건설과 함께 공급하는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1순위 전 타입 청약을 마감했다고 7일 밝혔다.전날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 제외 478가구 모집에 총 8710건이 접수돼 평균 18.22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타입이 50대 1 경쟁률로, 단지 내 최고경쟁률을 보였다.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상품 완성도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분양가도 상당히 합

횡성우천2 행복주택 현상설계 공모가 리트머스건축사사무소와 에이와이피 건축사사무소, 선건축사사무소 등 6파전으로 치러진다. 설계권이 부여되는 당선작은 다음 달 발표된다.행복주택 사업자는 국토교통부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기업이 시행한다.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규모 주택을 지어서 공급하는 사업인데, 대형 택지개발과 달리 역세권이나 유휴시설 등 소규모 부지에 임대주택을 건설해 보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횡성우천2 행복주택 사업 시행자는 LH로 지난 5일 '횡성우천2 행복주택 현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경기도 오산시에 공급한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가 1순위 청약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호반써밋 그랜빌과 호반써밋 라테라스 1순위 청약 결과, 각각 평균 경쟁률 16.6대1과 14.6대1을 보이며 청약을 마감했다.호반써밋 그랜빌 단지는 오는 13일이며 호반써밋 라테라스는 14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개 단지 모두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호반건설이 공급하는 호반써밋 라테라스는 경기

부영주택이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 경쟁 입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상가는 1·2동 총 16개 점포로 이뤄진다. 동별 점포 수는 1동 7개, 2동 9개다. 분양면적은 41.95~125.85㎡다.15일 경쟁 입찰을 진행하고, 16일 계약을 실시한다. 분양가는 3.3㎡당 300~1200만원으로 책정됐다.부영주택은 이노시티 애시앙 상가에 대해 1400가구가 넘는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노시티 애시앙은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일원에 지상 최고 20층, 1478가구 규모로

김정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이 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LX 내부 역량을 외부 변화에 맞춰 혁신해 '한국판 뉴딜'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김정렬 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로 디지털 혁신이 강조될 것"이라며 "LX가 그동안 지적·공간정보 서비스 기관이었다면 이제는 데이터·플랫폼 전문기관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LX는 한국판 뉴딜 핵심 과제인 디지털트윈과 데이터 댐, 국민 안전 SOC(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 추진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이 6일 건설·시설 안전산업분야 민간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추진하기 위해 '국토안전 동반성장 1차 포럼 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포럼은 '안전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관리원의 역할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건설·시설 안전산업분야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안전정책 강화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발굴 △한국판 뉴딜 추진에 따른 기업과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방안 △건설시장 변화 및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공공부문의 역할 △기업 해외진

GS건설이 이달 '신천센트럴자이'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553세대 규모로 조성하는 단지다.이번에 공급되는 상가는 단지 내 스트리트형 2개 동과 단독형 2개 동에 위치하며 총 73호실 규모다.GS건설은 '신천센트럴자이'가 아파트 533가구 주거 수요를 고정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주변 1km 내 1만5000가구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동대구 벤처밸리와 대구상공회의소, 무역

포스코건설이 SC제일은행과 'ESG 파생상품'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포스코건설은 작년 10월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프로젝트 관련 '선물환' 거래에 ESG 활동 목표를 인센티브 부여 조건으로 추가했다.기존 선물환 계약에 ESG 활동 일환인 온실가스 절감과 녹색건축 인증 목표를 달성할 경우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SC제일은행과 ESG 금융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및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협업하기로 했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ESG 파생

한국수자원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공사와 계약을 맺고 선금을 지급받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까지 선금보증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5억원이다.공사는 작년부터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선급금을 계약금액의 80%까지 받을 수 있도록 확대·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선급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선금보증보험증권 수수료를 각 기업이 지불해야 해, 재정 여건이 열악한 영세기업은 수수료 부담 탓에 선금 신청을 꺼려왔다.

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이 기존 9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되면서 행복청이 연말까지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6일 제55차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회'를 열고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행복도시 광역계획권은 지난 2006년 최초 지정 이후, 세종시 출범 등 정책여건 변화 반영 필요성과 대전권, 청주권, 공주역세권 등 다른 광역계획권과 중첩으로 인한 비효율 문제가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