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가족문화 조성 차원에서 기획된 대표 요리축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이 성료했다.14일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에 따르면, 앞서 13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6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올해 26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총 3000여 가족, 1만25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참가자 규모를 두 배 늘린 총 100개팀이 참여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열띤 요리 경연을 펼쳤다. 오뚜기는 요리

아워홈이 창업주 고(故) 구자학 회장 1주기를 맞아 서울 마곡 본사에서 추모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앞서 12일 진행된 구자학 창업주 1주기 추모식에는 구지은 부회장을 비롯한 아워홈 임직원과 과거 고인과 연을 재계 인사 등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고인 약력과 일대기 소개, 추모 영상 상영, 헌화, 가족 대표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 대표로 인사말을 한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제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은 아버지의 길을 따라 걷는 것”이라며 “아버지의 도전과 성공은 대한민국 경제

베이커리 전문점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 ‘크래프트 (Kraft)’와 협업을 통해 크림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2023 크림치즈 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페어에서는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고품질 크림치즈 브랜드 크래프트 社의 크림치즈를 활용해 특유의 산뜻한 산미와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를 선보인다.먼저 크림치즈와 좋은 조합을 이루는 재료를 활용해 신선하고 조화로운 맛을 완성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대표적으로 △겉은 바삭 속은 촉

푸드나무(대표 김영문)가 가성비와 맛을 모두 갖춘 고품질의 신규 PB 브랜드 ‘랭커’를 런칭하고 ‘랭커 닭가슴살 볶음밥’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랭커 닭가슴살 볶음밥은 ▲스모크 햄과 톡톡 터지는 옥수수 맛이 일품인 ‘햄야채맛’ ▲김치의 감칠맛과 매콤함을 더한 ‘김치맛’ ▲화끈하게 매우면서도 끝 맛은 깔끔한 ‘불닭맛’ 3종으로 구성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랭커 브랜드의 착한 가격과 훌륭한 맛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주류기업 하이트진로를 이끄는 김인규 대표이사 사장이 ‘4연임’ 후 첫 실적 발표에서 수익성 악화라는 성적표를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12일 2023년 1분기 실적(연결기준)을 공시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년 동기 581억원 대비 33.4% 줄었다고 발표했다.1분기 매출액은 6035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5837억원보다 3.4% 늘었다. 순이익은 40.7% 감소한 220억원에 그쳤다. 하이트진로의 1분기 수익성 감소는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증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김인규 대표는 경쟁사인

SPC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의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한 ‘사과나라 헬로키티’를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사과나라 헬로키티는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를 구현한 아이스크림이다. 사과 샤베트와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상큼함을 강조하고 헬로키티를 대표하는 빨간 사과맛 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 외에 공식 인스타그램에 챗GPT를 활용한 헬로키티 인스타툰을 5월 한 달간 연재한다. 인스타툰은 이달 12일부터

풀무원이 두유를 활용한 푸딩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며 디저트 시장을 공략한다.풀무원식품은 대만식 우유 푸딩 ‘두화(豆花)’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두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풀무원은 식품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식물성 단백질 섭취에 대한 소비자 니즈(Needs)를 반영해 새로운 디저트 제품을 내놓았다.제품은 온라인 ‘샵풀무원’을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을 미리 준비하는 빙수 8종을 출시했다.펭수와 콜라보한 이번 ‘펭-탐!빙수’ 8종은 접시에 담겨 제공되는 일반빙수 4종과 1인 가구를 배려한 컵빙수 4종으로 구성되었다. 재료를 아끼지 않은 다채로운 토핑(곡물/과일/초콜릿/아이스크림)과 여름휴가를 맞은 펭수의 모습이 담긴 초코픽은 팬들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까지 자극하고 있다.▲옛날 빙수는 고소한 콩고물, 알알이 살아있는 팥, 바삭함을 더하는 대추 그리고 그래놀라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탐앤탐스의 대표 팥빙수다.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하림의 올 1분기 수익성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발표된 육가공 기업 하림의 올 1분기 실적(연결기준·잠정치)을 살펴보면, 영업이익은 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151억원 대비 97.7% 급감한 수치다. 또한 97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를 지속했다. 매출액은 3147억5000만원이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4.4% 증가했다. 김홍국 회장이 사내이사로 있는 하림은 육가공 전문기업으로서 특히 닭고기 제품의 생산·판매를 주력으로

사조대림이 신제품 ‘프리미엄 참치 컬렉션’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공식 입점했다.12일 사조대림에 따르면, 프리미엄 참치 컬렉션은 △황다랑어 △마라 △트러플 △알바코 등 총 네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참치 선물세트다. 맛별로 2캔씩 총 8캔으로 구성했다. 사조대림은 이번 선물세트가 고급 어종을 사용해 맛과 품질을 한층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참치 통조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다랑어’가 아닌 고급 어종 ‘황다랑어’와 &ls

현대그린푸드는 연결재무재표 기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8.7% 증가한 32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7.7% 증가한 5337억원이다.이는 분할 전 지난해 1~2월 실적 중 신설법인 사업부문 실적과 분할 후 신설법인 3월 실적을 더한 수치다.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각각 인적분할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후 3월1일 존속법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신설법인 현대그린푸드로 분할됐다.회사 관계자는 “엔데믹에 따라 단체급식, 식재 및 외식사업 전

KT&G(케이티앤지)가 11일 올 1분기 실적(연결기준·잠정치)을 공시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0% 줄어든 31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올 1분기 매출액은 1조39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0.5% 감소했다. 순이익은 4.1% 증가한 2742억원을 기록했다.주력인 담배사업(궐련·NGP) 매출은 8576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6%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8.9% 줄어든 2366억원에 그쳤다. 이에 대해 KT&G 측은 "잎담배 등 원·부자재 가격 급등의

M&A(인수합병) 매물로 나온 한국맥도날드 본사의 지난해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과 같은 수준의 200억원대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최근 4년간 누적된 적자는 1500억원 가량 늘어 고민은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맥도날드는 11일 2022년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액은 전년의 8678억원 대비 14.6% 늘어난 9950억원을 기록했다. 가맹점을 포함할 경우 이보다 많은 1조1770억원으로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대신 278억원의 영업손실, 362억원의 순손실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모친이자 삼립식품(현 SPC삼립) 창업주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의 부인 김순일 여사가 10일 별세했다고 11일 밝혔다. 향년 101세다.故김순일 여사는 1923년 황해도 옹진에서 출생 후 1942년 허창성 명예회장과 결혼했다. 김 여사는 허창성 창업주가 1945년에 창업한 제과점 상미당(삼립식품의 전신)을 함께 운영했다.고인은 특히 삼립식품 이사와 감사로 경영에 참여하면서 회사 기틀을 닦고 내실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족으로는 허영인 회장을 비롯해 6남 1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하이트진로가 국내 맥주시장 1위 탈환을 위해 내놓은 ‘라거의 반전-켈리’가 출시 한 달여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1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맥주 신제품 켈리는 지난 4월4일 첫 출고 이후 이달 10일 기준 누적 판매 104만 상자를 넘어섰다. 총 36일 동안 330㎖ 기준 약 3162만병이 팔렸다. 이는 하이트진로가 2019년 선보였던 ‘테라’ 기록(39일)보다 사흘 빠른 속도로 1초에 10.2병이 판매된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켈리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하겐다즈가 달콤 짭조름 조합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피넛 버터 크런치 아이스크림을 파인트와 스틱바 등 2종으로 재출시했다.지난 2019년 시즌 한정으로 출시됐던 하겐다즈 피넛 버터 크런치 아이스크림은 실제 소비자로부터 “달콤 짭짤 고소한 땅콩이 오독오독 씹히는 재미”, “극강의 단짠, 중독성 강한 맛” 등 긍정적인 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피넛 버터 크런치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만이 구현할 수 있는 깊고 진한 맛의 피넛 버터 아이스크림과, 달콤 꾸덕한 피

투썸플레이스가 당이 없는 제로슈거(무설탕)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를 출시했다.10일 투썸플레이스에 따르면,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건강을 중시하는 ‘헬시 플레져’ 트렌드에 발맞춰 프리미엄 원두 블렌딩에 ‘당’이 없는 재료를 엄선해 만든 제품이다. 설탕 대신 스테비아 등을 사용해 믹스커피 단맛은 그대로 유지했다. 스테비아는 당과 콜레스테롤이 ‘제로(0)’인 동시에 설탕 이상의 단맛을 내는 천연 감미료다. 투썸 제로슈가 프리미엄 골드 커피믹스는 30개입,

푸르밀이 인기 유튜버 ‘다나카’를 활용한 캐러멜 요구르트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신제품 다나카’s 캬라메르 요구르트는 유튜버 다나카(개그맨 김경욱)를 모델로 활용해 개발한 제품이다. 기존 요구르트에서 신맛은 줄이고 달콤한 맛을 극대화했다. 또 2억 CFU/g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함유돼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 게 푸르밀의 설명이다.푸르밀 측은 “이번 신제품은 몇 년 전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캐러멜 요구르

일동후디스가 이너뷰티(먹는 화장품) 브랜드 ‘뷰빗(BEAUBIT)’을 론칭하며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냈다.일동후디스 뷰빗은 론칭과 함께 △뷰빗 청귤 콜라겐C △뷰빗 청귤 콜라겐 젤리 △뷰빗 팻바이 부스터 △뷰빗 필업뮤신 등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한 신제품 4종을 선보였다.이들 제품은 일동후디스가 수십 년간 쌓아온 원료 배합 노하우로 자연유래 성분을 찾았고, 복합 기능성 제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합성첨가물, 화학부형제 등 불필요한 첨가물도 넣지 않았다.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이너뷰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