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로부터 지역 난방열을 공급받는 대전·아산 지역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지난 겨울 난방비 중 일부가 지원된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역난방 공급 세대를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LH는 최근 에너지 가격 폭등과 한파로 인해 가구별 난방비 부담이 급증한 상황에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난방 사용 세대를 돕기 위해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지원 대상은 LH가 집단에너지사업을 통해 지역 난방열을 공급하는 대전 서남부와 아산배방·탕정 지역에서 지역난방열

이번 주 서울과 경기, 전북 등지에서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 등 아파트 5곳이 입주자를 모집한다.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20~24일 전국 일반분양·공공지원민간임대·민간임대 아파트 5개 단지가 청약받는다. 지역별로 서울과 경기, 부산, 전북, 경남에서 1곳씩 청약을 앞뒀다.일반분양 아파트로는 '정읍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는 21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전북 정읍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84·110㎡(이하 전용면적 기준) 707가구 규모다.

공항철도가 베트남항공, 이커머스 플랫폼 'KKday'와 오는 31일까지 '직통열차 타고 떠나는 베케이션' 이벤트를 한다고 18일 밝혔다.공항철도는 KKday를 통한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해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왕복권 1매 △베트남항공 이코노미 왕복권 2매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20매 △배스킨라빈스 기프티콘 100매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당첨 항공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발권할 수 있고 발권일로부터 3개월 내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사용해야 한다.이번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반도문화재단이 내달 8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시범단지 '카림애비뉴 중앙광장'에서 봄맞이 힐링 콘서트 'The 행복'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반도건설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우원하는 행사로 시민에게 대중음악을 통한 힐링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과 가수 주니엘, 조정민, 박군, 왁스, 김장훈 등이 참여한다. 사회는 개그맨 전환규가 맡는다.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선착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반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권홍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인증식에서 SOC(사회간접자본) 시설 관리 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 혁신 능력과 고객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산업 부문별 1위 기업과 전체 산업 분야 후보 기업 중 30대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올해는 산업계 종사자와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20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 산업별 1위 기업과 30대 기업을 선정했다.인천공항공사는 평가항목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공사와 노동조합이 함께 대전 동구청 등 7개 기관과 자립 준비 청년, 보호아동, 저소득 가정 청소년 등 홀로서기를 돕기 위해 공동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대전 동구청 외 업무 협약 기관은 △희망철도재단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 △마을살림공작소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대전청년내일센터 △대전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다.'자립 준비 및 저소득 가정 청년 지원사업'은 보호 종료를 앞둔 자립 준비 청년과 경제적 자립 기반이 열악한 저소득가정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돕

대보건설이 2023년 외주·자재 부문 협력업체를 모집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외주 부문 모집 대상은 토목공종 전 분야와 대미사업 실적 보유 업체다. 전 공종을 대상으로 모집하되 건축과 기계·소방, 전기·통신 등은 신용평가 자료를 제출한 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자재 부문은 건축과 가설, 기계, 전기 자재 등 지정 품목에 한해 협력업체를 모집한다.외주·자재 부문 모두 신용평가사 이크레더블과 나이스디앤비에서 신용등급 B-와 현금흐름 등급 C+ 이상을 받은 업체만 지원 가능하다.세부 모집사

LH와 민간 건설사가 층간소음 해결을 위해 손잡았다. 바닥 충격음 저감 기술 등을 교류해 내년까지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낼 계획이다.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 16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민간 건설사 7곳과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2월 열린 층간소음 해소를 위한 LH-건설사 합동간담회 결과에 따른 것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층간소음 기술 교류의 필요성과 기업의 사회 환원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LH와 건설사들은 이번 협약에서 현장 실증 방

HDC현대산업개발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상생협력기금 3억3000만원을 출연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산업개발은 2020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1억원을 출연한 후 2021년과 2022년에는 3억원으로 기금을 확대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출연 규모를 10% 늘렸다.이번 상생 협력기금은 우수협력사 포상금 지급과 교육 지원, 기술 협력 등 협력사의 상생 지원 예산으로 활용된다.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협력기금을 지속해서 확대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지원을 더욱 강

SK에코플랜트는 이 회사의 해상풍력 전문 자회사 SK오션플랜트가 코리오와 지난 16일 서울시 광진구 코리오 서울사무소에서 '해상풍력 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SK오션플랜트와 코리오는 영국과 호주, 대만, 부산 등 국내외 6개 지역에서 총 6.8G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해상변전소를 제작,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코리오는 해상풍력 사업 개발과 투자, 관리를 전담할 예정이다.SK오션플랜트는 세계적

쌍용건설이 지난 16일 서울시 송파구 본사에서 '주니어보드 1기' 발대식을 했다고 17일 밝혔다.주니어보드는 과장급 이하 실무진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본사 임원과 팀장, 현장소장 추천으로 선발됐다. MZ(밀레니얼·Z)세대 관점에서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목표로 조직 문화와 업무 방식 개선,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을 맡는다.앞으로 1년간 경영회의에 참석하고 현장도 방문한다. 정기 회의와 워크숍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혁신과제를 수행한다. MZ세대 트렌드를 기업 문화에 접목하고 선후배 의견을 수렴해

서울 쌍문동에 최고 25층, 300가구 규모 수변 특화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인근 우이천 등 수변 접근이 가능한 산책로와 함께 휴게공간과 공원 등이 마련된다.서울시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 724 일대 재개발 후보지에 대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쌍문동 724 일대는 준공 40년이 지난 백조아파트를 포함한 노후 저층 주거지다. 그간 주거환경 개선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여러 부침으로 사업이 지연됐다.이번에 확정된 신속통합기획안에는 최고 25층, 300가구 규모 수변 특화 주거단지 조성 계획이 담겼다

동문건설이 고객 접점을 늘리고 긍정적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드라마와 스포츠 등 분야에서 문화 마케팅 활동을 추진 중이다.17일 동문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2' 제작을 지원 중이다.동문건설은 모범택시2에 출연하는 배우이자 동문건설 전속 모델인 이재훈을 적극 지원하고 고객 접점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또 올해 스포츠 마케팅 확대 일환으로 골프선수 김영수를 후원한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도 광고 계약을 맺은 상태다. 골프선수 김영수와는 올해 후원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정부가 전국 15개 지자체에서 드론 유상 배송과 재난 대응형 드론 운용 체계 등을 실증한다.국토교통부는 한국안전기술원과 함께 올해 드론 실증 지방자치단체 15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와 안전기술원은 지난 1월20일부터 2월28일까지 드론 실증도시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40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실증환경과 수행 능력, 사업화 등을 평가해 15곳을 실증 장소로 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실증 지자체는 △서울시 △인천시 △울산시 △제주도 △경기 성남시 △강원 영월군 △충북 음성군 △충남 서산시 △충남 태안군 △전북 전주시 △전북 남

의정부리듬시티㈜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리듬시티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 사업지 '관광 5-1부지' 공개 입찰을 28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관광 5-1부지는 도시개발 사업지 내 '디지털미디어 컬처 클러스터'에 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코리아 △위지웍스튜디오 △엔피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YNCNS'를 중심으로 디지털미디어 컬처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 중이다.디지털미디어 컬처 클러스터는 I-DMC(실감형 디지털미디어 센터)를 중심으로 미디어 콘텐츠와 문화산업 인프라

순천만정원박람회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기업의 통 큰 기부가 눈길을 끈다. 2013년 박람회 개최 때부터 2015년 순천만 국가정원 지정 때까지 5억원을 후원한 부영그룹은 올해 박람회에 2억원을 지원했다.1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남 순천시에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지난 2013년 개최 후 10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순천 도심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가 9개 협력사와 16일 서울시 용산구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철도건설 사업 조기 집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철도공단 수도권본부와 협력사들은 동탄-인덕원 복선전철 등 수도권본부가 추진하는 17개 철도건설 사업에 대한 조기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또 수도권 30분대 생활권 연결을 위한 체계적 공정관리 방안과 철도 현장 사망사고 '제로' 원년을 위한 안전관리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 밖에도 철도공단 수도권본부는 협력사들에 철도 건설 현장 불법 행위 대응

중흥건설이 지난 15일 유니세프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전쟁과 재난 등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보건과 영양, 식수, 교육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중흥건설은 앞으로도 아프리카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정창선 중흥건설 회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건강과 복지뿐만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구호 활동을 펼치는 유니세프에 기부하게 돼 기쁘다"며 "상생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현대엔지니어링과 16일 경북 김천시 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 설치 및 관리·운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교통안전공단과 현대엔지니어링은 교통안전공단이 보유한 자동차검사소 등 48개 시설에 전기차 충전시설 54기 구축을 추진한다.교통안전공단은 현장 조사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수요가 많고 경로가 편리한 위치에 충전시설을 우선 구축한다. 충전 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해 전기자동차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권용복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