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해 폐기물 매립장에서 발생한 가스를 이용해 약 23만 메가와트시(MWh)의 전력을 생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약 25만명의 시민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매립지공사는 자체사용량 등을 제외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해 지난해 약 380억원의 수입을 창출했다.공사는 2007년 3월부터 매립장 내부에서 폐기물이 분해될 때 발생하는 매립가스(메탄함량 약 50%)를 50MW 발전시설의 연료로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지난해 포집한 매립가스는 약 2억900만㎥으로, 이 가운데 약 1억6700만㎥의 매

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20일 사단법인 한국 커뮤니티연구원과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구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올해 상반기 준공 예정인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내에 설치될 예정이며, 한국커뮤니티연구원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돌봄 시설이 필요한 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초등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돕기 위해 ‘2023년 남동구 해외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매출액 3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업체당 최대 50만원 내에서 견본품(샘플) 해외 물류비를 지원한다.대상 업체로 선정된 기업은 남동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까지 EMS 기본 감액 6% 및 최대 27% 특별감액 혜택이 주어진다. 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천시 서구의회는 25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3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승일 의장,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을 비롯해 적십자봉사회 서구지구협의회 황재철 회장과 오영임 고문 등이 함께 참석했다.[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인천시 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2023년도 대관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지난해 7월 정식 개관한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활동진흥과 여가선용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연장, 다목적체육관, 강의실 등 6곳을 외부 대관한다.시설의 사용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용대상은 24세 이하(청소년 및 영유아) 및 청소년단체, 또는 이를 대상으로 하는 행사이다.신청은 시설을 사용하고자 하는 날의 10일 전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수련관의 사용승인 절차를 거쳐 시설

인천시 부평구가 오는 2월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신청을 접수한다.25일 구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금액이다.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으로 진행하며 2월은 비대면, 3월부터 4월까지는 대면접수 기간으로 나눠진다.2월 비대면 접수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자격요건을 사전 검증한 농업인에게 별도 안내한다. 안내 통지를 받으면 휴대전화나 자동전화응답시스템(ARS)으로 등록하면 된다.3~4월 대면 접수는 비대면 접수

인천시 강화군이 지역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외 체험일정에 나섰다.강화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단은 지난 8일 출국해 오는 28일까지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관내 중. 고등학교 80명 규모로 태국 방콕의 은혜국제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들의 지도 아래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어학연수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강화읍에 소재한 중·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군은 교육비 및 경비 90%를 지원했다.연수단은 원어민 영어 수업을 비롯해 유적지

인천시 서구는 지난 20일 새로 고문변호사가 된 변호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구는 이날 소송 전문 분야에 이동훈·최석봉 변호사를, 법률 전문분야에 조홍래·배기형·이지연·정인봉 변호사를 각각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이로써 구에는 올해 소송 고문변호사는 기존 3명에서 2명이 늘어 5명으로, 법률 고문변호사는 기존 5명에서 4명이 늘어 9명이 활동하게 됐다.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촉된 6명의 고문변호사는 2025년 1월3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소송 고문변호사는 서구를

인천시 계양구는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1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장애인일자리 사업은 만 18세 이상의 미취업 등록 장애인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자립을 지원한다.올해 지원 대상은 2022년 104명 대비 16명을 확대해 총 120명이며, 전일제, 시간제, 복지형,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시각장애인일자리,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구분한다.구에서 직접 채용하는 전일제(주 40시간), 시간제(주 20시간), 복지형(주 16

인천시는 여성청소년의 건강권과 인권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올해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상반기 신청자를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접수받는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의 대상자는 인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여성청소년으로, 약 1만명에 달한다.2005년에 태어난 인천시 여성청소년이라면 인천e음 애플리케이션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여성가족부로부터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을 지원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다.신청기준일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심곡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독서진흥 프로그램 '어린이그림책일기 3기'를 2월 16일부터 4월 27일까지 대면으로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감상하고 토론하며 순환적 소통방법을 배우고 일기쓰기를 생활화하여 사고력과 논리력, 문장 구성 능력을 키우고자 기획됐다. '어린이그림책일기 3기'는 총 10차시 프로그램으로 △반갑다 친구야, △미술 감상 놀이, △기후 위기를 생각해봐요, △우화 이야기 등을 주제로 구성되었다.프로그램 접수는 인천서구구립도서관

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2월 5일 삼산유수지체육공원에서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마련했으며, 가족 단위 주민들이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프로그램은 오후 5시에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부터 사전공연으로 진태령밴드, 부평구립풍물단, 파스텔걸스, 춤추리무용단 공연을, 오후 7시 15분부터 공식행사로 달집태우기, 모두가 함께하는 대동마당 등을 펼친다

인천시 연수구는 올해 총사업비 13억원에 시·구비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2023년 경관 및 공공디자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먼저 경관형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수동 일원에 고보조명 등을 설치해 빛을 활용한 감성으로 채워지는 야간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또한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용담지하보도에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등을 적용해 특색 조명 등을 설치하고 심리적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켜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조성한다

인천시 동구가 노인공익활동사업과 연계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는 올해 11월까지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를 위해 구 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실버 불법광고물 정비단과 노인환경 순찰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 61명과 30명을 각각 선발했다.실버 불법유동광고물 정비단은 각동 대로변 및 주택가 이면도로상의 불법 벽보와 테이프, 음란·대부 전단지 등을 정비하고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추방 캠페인과 바람직한 광

인천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영철·김남원 의원은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 공사가 오는 3월내 착공한다고 25일 밝혔다.오류지구 도서관은 왕길동 일원에 총사업비 103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203㎡ 규모(지하 1층~지상 4층 이내)로 건립이 추진 중이다.도서관 시설 확충과 더불어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건립한다.그동안 오류지구 도서관 건립사업은 물가 상승에 따른 자재비·노무비 등 사업비 내역 조정 검토 및 각종 행정절차 추가로 인한 과업기간 연장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

인천지역 원도심의 ‘미니신도시’로 꼽히는 용현. 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에 확정된 사업들이 줄줄이 표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내년 3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중교통 계획도 마련되지 않아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우려되는 상항이다.25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이 국토교통부와 인천시로부터 제출받은 ‘용현. 학익(1블럭) 도시개발사업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로·접속시설과 철도·대중교통시설 등 5개 사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절반 이상이 정주 여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제기구 종사자·외국인 학교 교원 등 IFEZ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정주여건 및 IFEZ글로벌센터 이용 만족에 대해 구글(Goole)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한 161명을 분석한 결과다.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우 만족”(19.9%), “만족”(35.4%) 등 응답자의 55.

인천대는 오는 27일 오후 중국, 일본, 베트남의 대학과 공동으로 연합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참가 대학은 중국 광저우 소재의 광동외어외무대, 일본 요코하마 소재의 가나가와대, 베트남 호찌민시 소재의 호찌민시국가대-인문사회과학대으로 각 도시의 명문대로 알려져 있다. 3개 대학이 위치한 도시는 인천처럼 근대 시기 개항장의 역사를 공유하면서 차이나타운을 보유한 공통점이 있다.인천대 중국학술원 중국·화교문화연구소가 광동외어외무대 일어어언문화학원, 가나가와대 비문자자료연구센터, 호찌민시국가대-인문사회과학대 역사

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 석남도서관은 오는 2월 10일, 24일 ‘2022년 노벨문학상’ 아니 에르노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25일 석남도서관에 따르면 '아니 에르노 함께 읽기'는 2022년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아니 에르노의 대표작이자 접근하기 쉬운 저작인 '사진의 용도', '남자의 자리'를 함께 읽고 대화하는 시간을 운영한다.세부 운영내용으로는 △모임 전 주제도서 읽어오기, △책에서 읽은 주제 및 테마 이야기하기, △인상적인 문구, 단락 소개하고 함께 읽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