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가 국내 식품업계 처음으로 무병장수 지역으로 검증된 ‘블루존(Blue Zone)’ 사람들의 식습관을 테마로 한 건강식단을 선보인다. ‘블루존’은 전 세계적으로 100세 이상의 장수 인구 비중이 높은 무병장수 지역이다.현대그린푸드는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의 ‘세계 장수마을의 식사법, 건강식단(이하 건강식단)’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리팅’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정세균 국무총리가 최근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을 통한 일상생활 속 감염이 늘어나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정 총리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한 주간 집단감염은 줄어든 대신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45%까지 높아졌다"면서 "가족, 지인, 직장 동료를 통해 전파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일상생활 속 감염이 늘면 언제라도 다시 확진자 수는 치솟을 수 있다"며 "온전하게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이유"라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서울시가 시행했던 '가

세계보건기구(WHO)와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에 대응이 더 빨랐어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19일 연합뉴스는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준비 및 대응을 위한 독립적 패널’(IPPR)이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두 번째 보고에서 이같이 전했다고 AP 통신의 말을 빌려 전했다.코로나19는 2019년 12월31일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병됐다. 코로나19 발병 후 계속 확진자가 나왔지만 WHO, 중국이 초기 안일하게 대응해 피해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이다.IPPR은 WHO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신아일보] 최지혜 기자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2’의 인기가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초등부 참가자들의 깜찍한 경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18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초등부 참가자 중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임서원이 첫 경연곡 ‘오라버니’에 이어 데스매치곡 ‘너는 내남자’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나 상대 경연자 김태연에 패해 탈락했다.임서원은 미스트롯2 오디션 전부터 유튜브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으며 ‘KBS 아침마당&rsqu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앞두고 미국과 중국이 신경전을 펼쳤다.인터뷰, 자료 등 관련한 모든 조사가 보장돼야 한다는 미국의 주장에 중국은 정치적 압박을 중단해야 한다고 맞섰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한 세계보건기구(WHO) 회의에서 미국 대표는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중국 우한에서 간병인, 이전에 감염된 환자, 실험실 종사자 등을 인터뷰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조사팀이 코로나19 발병과 관련한 모든 의학 자료와 샘플에 접근할 수 있도록 중국이 보장해야 한다고 덧

공정경제3법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이익공유제까지 당정청(여당·정부·청와대)의 규제로 경영권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정부는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공포안을 의결할 예정이다.재해기업처벌법은 노동자가 사망하는 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에게 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을 처벌하는 게 골자다. 또 부상·질병에 대해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다.나아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400명 이하 규모를 니타낼 것으로 보인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89명이다.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348명이다.정부는 오후 9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나온 확진자 수를 더하면 이날도 300명대 중후반, 많으면 400명 안팎에서 규모가 형성될 것으로 보고 있다.최근 일주일(11~18일) 신규 확진 현황을 보면 451명, 537명, 562명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문석)는 신선 간편식(HMR) 전문기업 프레시지(대표 정중교)와 함께 최고급 중식 요리를 가정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63다이닝 키트(63 Dining Kit) 백리향 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63레스토랑 전문 셰프의 레시피로 선보인 1차 협업 제품에 이은 두 번째 상품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대표 중식당 ‘백리향’의 메뉴를 프리미엄 밀키트로 구현한 것이다. 63다이닝 키트 백리향 편은 총 3종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30년 노하우를 담

CJ ENM 커머스부문이 CJmall을 통해 적립금 제공은 물론 나눔배송을 확대해 소비자들의 쇼핑 부담 줄이기에 나선다.CJmall은 설 선물상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적립금을 제공하는 ‘설날대잔치’ 프로모션을 내달 7일까지 연다고 19일 밝혔다.CJmall의 ‘설날대잔치’ 프로모션을 통해 식품을 2회 이상에 걸쳐 5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10%의 적립금(최대 5만원)을 받을 수 있다. 동일 상품을 10개 이상 구매해 100만원 이상 결제하는 소비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적립금과

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며 매우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들어 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8도, 수원 -11도, 춘천 -15도, 강릉 -7.4도, 청주 -8.9도, 대전 -9도, 전주 -7.1도, 광주 -4.1도, 제주 3.1도, 대구 -5.7도, 부산 -3.5도, 울산 -5.3도, 창원 -4.8도 등을 보이겠다.한낮 최고 기온도 영하권의 날씨를 보이며 -3∼6도를 유지하겠다. 바람까지 강하게

생태관광 메카이자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충남 서산 천수만의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가 2021년 신축년 새해 힘찬 날개짓을 하며 비상하고 있다.[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월세 계약이 끝났는데도 세입자가 나가지 않습니다. 몇 달을 기다리다 다급한 마음에 세입자 짐을 빼려고 들어갔더니 오히려 저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하더라고요."엄정숙 부동산전문 변호사는 19일 온라인 인터뷰로 통해 "계약 끝난 세입자, 집주인이 명도소송 전에 짐 빼면 '주거침입죄'가 성립되며 내용증명으로 해지통지 후 명도소송 진행해야 기간과 비용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임대차 계약이 해지됐음에도 세입자가 집을 비워주지 않아 마음고생을 앓고 있는 집주인이 많다.하지만 법적인 절차를 밟지 않고 강제로 세입자를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올해 공공기관 초임 연봉킹에 올랐다. 초임 연봉만 5272만원이다.19일 인크루트에 따르면, ‘2021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디렉토리북’에 게재된 148개 기관의 신입사원 연봉을 살펴본 결과 2021년 공공기관 대졸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3847만원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공공기관 초임 평균 3669만원, 2019년 3642만원과 비교해보면 매해 각각 4.9%, 0.7%씩 올랐다.올해 신입사원에게 가장 높은 초임을 지급할 것으로 예고한 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대전시의회와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9일 오후 2시 ‘코로나시대 감염병 및 재난상황에서의 대전시 장애인 지원대책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유행 1년을 맞이하여,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현실에 대해 조명하고, 대전시의 관련 대책과 현황을 점검하며, 이후 코로나 장기화 및 또다른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적절한 지원대책과 관련 메뉴얼 개발을 위해 민과 관이 어떻게 협동해야 하는지, 처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우승호 의원이 좌장을 맡고, 코로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소진세)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글로벌 종합 식품외식그룹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선보였다.19일 교촌에 따르면, 새로운 CI는 ‘K’ 이니셜을 심볼마크로 삼아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기업 도약의 의지를 표현했다. ‘K’ 이니셜은 교촌의 기업철학인 정직과 신뢰(Integrity)의 ‘I’와 나눔과 소통(Communication)을 뜻하는

동물친화적 가치소비 중심 비건 패션 브랜드 HEUREUX 오르바이스텔라는 PETA 비건 공식 인증 획득 기념으로 제작된 ‘자수 와펜 동물 참장식’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PETA 비건 인증(PETA-Approved Vegan)’은 글로벌 동물 권리 보호단체인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에서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가죽 같은 동물성 원료 또한 사용하지 않은 제품과 브랜드에 부여하는 인증마크다. 1000여개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