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애니팡4 부재에도 2분기 실적 호조
선데이토즈, 애니팡4 부재에도 2분기 실적 호조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8.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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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27.2%, 336.1% 증가
(이미지=선데이토즈)
(이미지=선데이토즈)

선데이토즈는 올 2분기 매출 259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27.2%, 336.1% 증가한 성적이다.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4가 지난 6월30일 출시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작 없이도 호실적을 거둔 셈이다. 특히 일각에선 애니팡4의 마케팅비 등이 2분기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3분기 선데이토즈의 실적증가를 기대 중이다.

상반기로만 놓고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39%,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3배가량 성장했다. 특히 반기매출이 500억원을 넘긴 건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선데이토즈는 뚜렷한 신작이 없었음에도 상반기 호실적을 기록한 배경으로 △안정적인 국내 게임 서비스 △작년 같은기간 반영된 연구개발과 마케팅 비용 등 투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디즈니 팝 타운’과 ‘슬롯메이트’ 등의 모바일 게임 덕분에 해외 시장 매출은 반기 매출의 42%로 집계됐다. 또 국내외 광고 사업은 상반기 전체 매출의 16%대로 확대됐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게임, 광고 매출로 순항하고 있는 ‘애니팡4’의 매출 반영과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작 3편 등이 더해지면 하반기에는 국내외 게임 사업과 광고 등 다양한 매출원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선데이토즈는 기존 게임들의 국내외 서비스를 강화하며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아쿠아’,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IP 4종이 등장하는 아바타 육성 게임, ‘BT21’ IP를 활용한 소셜형 퍼즐 게임의 출시에 주력할 예정이다.

jangsta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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