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내년 5월 코로나19 집단면역 기대"
美 "내년 5월 코로나19 집단면역 기대"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0.11.2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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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백신 12월11일 첫 접종 계획
몬세프 슬라위 미 정부 '초고속작전'팀 최고책임자 (사진=연합뉴스)
몬세프 슬라위 미 정부 '초고속작전'팀 최고책임자 (사진=연합뉴스)

미국에서 내년 5월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면역'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총괄하는 '초고속 작전'팀의 몬세프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지난 22일(현지시간)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인구의 70% 정도가 면역력을 갖는다면 집단면역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계획에 따르면 5월쯤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전망은 올해 12월부터 미국에서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는 시간표에 따른 것이다.

슬라위 최고책임자는 미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이르면 다음달 11일부터 미국인들에게 접종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미 식품의약국(FDA)은 다음달 10일 자문위원회 회의를 열어 화이자의 백신 긴급사용 승인 신청 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슬라위는 "승인으로부터 24시간 내에 백신을 접종 장소로 실어나르는 것이 우리의 계획"이라면서 "그래서 승인 다음날인 12월11일이나 12일 첫 번째 사람들이 미국 전역에서 접종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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