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개발 '낭보'에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코로나 백신 개발 '낭보'에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11.2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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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1.12%·S&P500 0.56%·나스닥 0.22%↑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최근 1개월 다우지수 일일 추이 그래프. (자료=한국투자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긍정적 소식이 이어지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가 1.12% 올랐고, S&P 500과 나스닥이 각각 0.56%와 0.22%씩 상승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희소식과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23일(이하 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27.79p(1.12%) 상승한 2만9591.2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0.05p(0.56%) 오른 3577.59를 기록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25.66p(0.22%) 상승한 1만1880.63에 장을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관련 소식에 내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백신은 평균 70% 수준 면역 효과를 보였고, 복용량에 따라 이 수치가 90%까지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 중인 백신은 내달 중순에 긴급 사용의 승인 및 접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됐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28% 하락한 6333.84로 거래를 마쳤고,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08% 내린 1만3126.9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증시 CAC 40지수 역시 0.07% 하락한 5492.15를 기록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13% 내린 3463.04로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오르고, 금값은 내렸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내년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64달러(1.5%) 오른 43.06달러에 거래를 마쳤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34.60달러(1.8%) 하락한 1837.80달러를 기록했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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