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총무청, 바이든 대선승리 공식 승인… 정권인수 '급물살'
미 연방총무청, 바이든 대선승리 공식 승인… 정권인수 '급물살'
  • 한성원 기자
  • 승인 2020.11.2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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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GSA·참모진에 정권이양 협력 지시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미국 연방총무청(GSA)이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승리를 공식 승인함에 따라 정권인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2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언론들은 23일(현지시간) GSA가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를 공식 승인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동안 GSA는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공식적으로 승인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바이든 인수위는 정권인수를 위한 자금과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AP통신은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11·3 대선의 '분명한 승자'라는 점을 GSA가 확인했다"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정권인수의 길을 연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도 바이든 당선인에게로의 정권 이양에 협력하라고 GSA와 자신의 참모들에게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 "우리나라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 나는 에밀리(GSA 청장)와 그의 팀이 원래의 절차에 따라 필요한 일을 하도록 권고한다. 내 팀에도 그렇게 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개표 결과에 대한 소송은 계속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swha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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