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외부수혈 통한 경쟁력 강화 박차…임원인사 단행
삼양그룹, 외부수혈 통한 경쟁력 강화 박차…임원인사 단행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0.12.01 16: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호성 다우케마칼 부사장,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내정
이상윤 CTO, 서휘원 PU장, 정우경 식품바이오연구소장 발탁
(왼쪽부터) 강호성 삼양사 화학그룹장, 이상윤 CTO, 서휘원 PU장, 정우경 식품바이오연구소장.(사진=삼양그룹)
(왼쪽부터) 강호성 삼양사 화학그룹장, 이상윤 CTO, 서휘원 PU장, 정우경 식품바이오연구소장.(사진=삼양그룹)

삼양그룹이 외부수혈을 통한 인재 확보로 연구개발(R&D)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등을 도모한단 방침이다.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총 9명을 신규 선임하는 정기 임원인사를 12월1일자로 실시했다.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글로벌 시장 확대와 스페셜티(고기능성) 제품 강화 등 미래 성장 전략의 실행 가속화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삼양그룹은 외부인재를 적극 영입,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우선 강호성 다우케미칼 부사장은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발탁했다.

강 그룹장은 1965년생으로 1987년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9년 일리노이 공과대학교(Illinoi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화학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우케미칼 아시아태평양 본부장을 거쳐 삼양사 화학그룹장으로 내정됐다. 부임일은 2021년 1월1일이다.

이상윤 CTO(최고기술책임자)는 1966년생으로 1988년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땄다. 이후 1998년 미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에서 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상윤 CTO는 삼성종합기술원 소재연구센터장(전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 교수를 지나 이번에 삼양사에 합류했다.

서휘원 PU(Performance Unit)장은 1967년생으로 1989년 서울대학교 섬유고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동 대학교에서 고분자합성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 PU장은 한국 바스프 사업부문장, 화승케미칼 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정우경 식품바이오연구소장은 1966년생으로 1989년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모두 땄다. 정 소장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장(상무), 독일 네슬레(Nestle) 제품기술센터(Product Technology Center)의 뉴 헬스 플랫폼 리드(New Health Platform Lead) 등의 직책을 맡다 이번에 삼양사 식품바이오연구소장으로 선임됐다.

이외에 △김남용 삼양홀딩스 통합구매실장 △류훈 삼양사 산업바이오PU장 △신재동 삼양사 식품BU 울산1공장장 △김종필 삼양화성 대표이사 △김주관 삼양바이오팜 MD사업PU 생산기술총괄 등이 승진인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삼양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직무 중심의 인사제도와 새로운 직급 체계를 도입하고 임원의 호칭도 BU(Business Unit)장, PU장 등 직무 중심으로 바꿨다.

ksh333@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