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탕정·고양삼송' 패키지 주택개발리츠 사업자 공모
LH, '아산탕정·고양삼송' 패키지 주택개발리츠 사업자 공모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2.1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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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단독주택용지 공급…내년 1월5~7일 참가의향서 접수
충남 아산탕정과 경기 고양삼송 사업지 위치도. (자료=LH)
충남 아산탕정(위)과 경기 고양삼송 사업지 위치도. (자료=LH)

LH가 충남 아산탕정 공동주택용지와 경기 고양삼송 단독주택용지를 패키지로 개발할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선다. 내년 1월5~7일까지 참가의향서 접수를 받아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충남 아산탕정지구 내 공동주택과 경기 고양삼송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 건설·분양을 함께 추진할 ‘패키지형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건설사·금융사)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개발리츠는 민간사업자가 설립한 리츠(REITs)에서 LH 공동주택용지 등을 매입 및 건설사와 공동으로 주택을 건설·분양하는 사업방식이다. 미분양주택에 대해 LH가 매입확약을 제공해 사업리스크를 분담한다.

이번 공모에서는 아산탕정 2-A11블록(4만9781㎡, 787세대) 공동주택용지와 고양삼송 단독14-1과 14-2, 15블록(2만1222㎡, 107세대)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를 패키지로 함께 공급한다. 아산탕정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세대수 5% 이상에 세대 구분형 특화설계를 적용해야 한다.

아산탕정 2-A11블록은 지구 내 1호선 탕정역과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고, 지구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증설과 연구개발(R&D) 집적지구 개발이 계획돼 있다.

고양삼송 블록형 단독14-1과 14-2, 15블록은 서울에 근접해 지리 여건이 우수하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심형 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용지다.

이번 공모의 평가항목은 대금납부조건 및 주식공모계획, 실적평가 등을 평가하는 '계량평가'와 재무계획(사업성 분석·판매계획 등)과 개발계획(단지·건축·특화계획 등)을 평가하는 '비계량평가'로 구성된다. 또,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노력한 업체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일정은 내년 1월5~7일 참가의향서 접수, 3월16일 사업신청서류 접수를 거쳐,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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