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美 소재벤처 아인슈타인과 '레이더 센서' 개발 지분투자
두산밥캣, 美 소재벤처 아인슈타인과 '레이더 센서' 개발 지분투자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1.01.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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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적 투자로 소형장비 무인화 시장 선점 시동, 핵심기술 보유 가시화

두산밥캣은 미국 캔자스 주 소재 벤처기업 아인슈타인(Ainstein)과 무인화 솔루션 핵심기술인 ‘레이더 센서’ 개발을 위한 지분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아인슈타인은 드론 등 항공 모빌리티(Air Mobility)와 자동차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고 제작한다.

두산밥캣에 따르면, 특히 센서 성능 구현을 위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어 타 업체 대비 경쟁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두산밥캣은 아인슈타인과 지난 2018년부터 전략적 협업관계를 유지하면서 지난해 4월 장비 무인화를 위한 레이더 센서 기술 공동개발 계약을 맺었다.

두산밥캣은 이번 지분투자에 대해 “양사 간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파트너십 유지를 통해 무인화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두산밥캣은 선제적인 투자로 무인화 솔루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이번 지분투자로 무인화 기술 개발의 가속화뿐만 아니라, 레이더 센서 로열티 확보를 통한 매출 확대도 기대한다”며 ”빠른 시일 내 회사의 다양한 제품군에 레이더 센서 기술을 접목시켜 소형장비의 무인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2019년 건설업계 처음으로 애플의 모바일 운영체제(iOS) 기반 원격조종 기술인 ‘맥스 컨트롤’(Max Control)을 상용화하는 등 다양한 혁신 기술로 글로벌 소형 장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무인화 기술은 자동차에서 건설‧소형 장비시장으로 확대되며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 건설과 소형 장비시장에서도 무인화가 상용화될 전망이다.

nw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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