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서 팬덤활동 가능한 케이팝 엔터 플랫폼

엔씨소프트(엔씨)는 케이팝(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의 사전 예약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12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후 약 2개월만이다.
엔씨의 유니버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팬덤(Fandom)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플랫폼이다. 엔씨는 유니버스를 올해 초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엔씨는 사전 예약자들에게 △앞으로 개최할 아티스트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응모권 △유니버스의 ‘Studio(스튜디오)’ 콘텐츠에서 아티스트 캐릭터를 꾸밀 수 있는 의상 △팬덤 활동을 도와주는 ‘웰컴 굿즈’ 획득에 필요한 스탬프를 제공한다.
유니버스 사전예약엔 한국,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188개국 케이팝 팬들이 참여 중이다. 공식 사이트를 통한 사전예약은 11일 마감됐다. 현재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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