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불등마을' 등 5개소에 방재숲 조성
새만금개발청, '불등마을' 등 5개소에 방재숲 조성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1.01.2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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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모래 저감 도모…예산 37억원 투입
해안 방재숲 조성 사업 위치도. (자료=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이 비산모래에 노출돼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전남 부안군 불등마을 등 5개소에서 '해안 방재숲 조성을 위한 설계 용역'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안 방재숲 조성 사업은 예산 37억6000만원을 투입해 부안군 불등마을에서 백련마을을 거쳐 비득치마을까지 이르는 총 3km 구간에 수목 식재를 심는 사업이다. 공사는 올해 말 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0년 새만금 준공 이후부터 모래가 날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 하서면 이장단 협의회에서 건의해 국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해 국민참여예산 확보를 위해 사업제안과 주민간담회, 국민참여단 분과별 토론회 등을 진행했다. 이후 해안 방재숲 조성 사업이 국민참여단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예산을 확보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은 "비산모래로 인한 마을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재숲 조성 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배후지역 주민들이 새만금 사업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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