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1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실시
중랑구, 10억 규모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실시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1.01.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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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9일까지…주민총회를 통해 8월초 최종 선정
(사진=중랑구)
(사진=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오는 4월9일까지 중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27일 구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사업을 제안해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올해 예산규모는 작년 대비 1억원이 확대된 10억원이다. 공모분야는 생활주변 불편사항이나 소규모 동네환경 개선사업 에서부터 주민 숙원사업까지 다양하며,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주민 직접참여 사업이다.

신청은 중랑구민 및 중랑구 소재 기관·사업체 종사자, 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며, 구청 홈페이지(구민참여 △주민참여예산제 △사업제안)를 통해 신청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마을협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사업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나 인건비나 법정경비 등 경직성 경비와 단년도 사업이 아닌 계속사업, 특정단체(개인) 지원을 전제로 요구하는 사업, 총 사업비 1억원 이상 또는 행사성 사업비 3000만원 이상인 사업은 제외된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8월 중 주민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되고 예산편성 및 구의회 예산심사과정을 거쳐 확정된 후 2022년에 추진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매년 시행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구민들께서 실생활에서 체감하는 지역사회 문제와 숙원사업 해소방안을 제안해 주시는 데 감사하고 있다”며 “이번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참신한 사업을 많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주민참여예산 시행사업으로 △망우산 근심 먹는 우체통 활성화 사업 △장미 크리스마스 트리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구민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9억3000여만원의 31개 사업을 선정, △ 자락카페 가든 설치 △ 장미터널 스토리텔링 게시판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dp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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