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지자체 최초 사회적가치지원센터 운영
광주시 서구, 지자체 최초 사회적가치지원센터 운영
  • 김상진 기자
  • 승인 2021.02.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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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들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하는 거점공간
사회적가치지원센터 전경. (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사회적가치지원센터 전경. (제공=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시 서구가 구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지원한다.

서구는 공공기관 중 전국 최초로 사회적 가치 창출 거점공간인 ‘서로(西路)이음 사회적가치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서구자원봉사센터 물품공유센터 등이 입주해 있다.

이 밖에 커뮤니티홀 공유부엌 회의실 공간 등 다양한 공유공간에 필요한 모든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SKT서부마케팅본부 끌림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서구시니어클럽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끌림손수레 광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폐지 수거 어르신들께 광고를 부착한 경량 손수레를 무상 임대하고 매월 광고 수익의 일부를 지급한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기존의 손수레에 비해 가볍고 눈에 잘 띄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며 “누군가에게는 적은 돈일지도 모르지만 생활에 큰 보탬이 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2021년을 사회적 가치 창출 원년으로 삼고 ‘우리 동네 네트워킹’ ‘서로(西路)이음 칼리지’ ‘기후위기 대응 리빙랩’ ‘청년UP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구민들이 모여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하고 모두 함께 사회적 가치 성장을 경험하는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상진 기자

sjkim986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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