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SNS ‘네 세상은 거짓’…수진 팬, 지지철회 “추가 해명 없어” 손절 시작
서신애 SNS ‘네 세상은 거짓’…수진 팬, 지지철회 “추가 해명 없어” 손절 시작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1.02.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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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애, 학교폭력근절홍보대사 활동 과거 이력 재조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과거 학교폭력 의혹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후 후폭풍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일부 수진 팬은 지지철회를 선언했다. 특히 수진과 중학교 동창으로 알려진 배우 서신애는 SNS를 통해 예사롭지 않은 글을 연이어 게재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4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서신애는 수진의 학폭 의혹이 불거진 이후 수진의 소속사와 수진이 각각 입장문을 발표하자 SNS에 “변명할 필요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학폭 피해자의 추가 폭로가 이어졌고 수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 등 강경방침을 밝혔다.

그러자 서신애는 재차 SNS에 “난 네 친구도, 뭣도 아니다. 내 예쁜 이름 네 입에 담지마. 네 이름 옆에 내 기사가 실리는 것 원치 않아”라는 내용이 담긴 ‘빌리 아일리쉬’(Billie Eilish)의 노래 ‘Therefore I Am’을 캡처해 올렸다.

그러자 수진 측은 “배우 서신애와 같은 동창생일 뿐 대화 한 번 한 적 없고. 이 일로 피해를 준 것 같아 미안하다.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이나 호기심으로 담배를 핀 적은 있지만 폭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즉각 서신애는 “네 세상은 거짓”이라는 내용의 글을 재차 게재했다.

이후 수진 측 소속사도 수진 본인도 이렇다할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피해자가 학교생활부를 공개하는 등 수진의 피해자임을 인증하며 추가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유명 배우의 의미심장한 SNS 글에 팬들은 수진이 학폭의혹을 부인한 것에 대한 반박성 글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수진 측이 학폭 의혹을 부인함에도 상황이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수진의 일부 팬층에서는 지지를 철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아이들(I-DLE) 갤러리는 지난 23일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의 학폭 논란 관련 성명문을 올렸다.

성명문에서 팬들은 수진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내고 수진의 학폭 반박문이 발표된 이후에도 추가 폭로가 이어지고 있으나 이후 소속사 측의 추가 입장 표명이 없다고 밝혔다.

팬들은 “학교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또 팬들의 우상이 되고자 하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면 (학폭)논란에 대해 명확히 해명하고 사태에 대해 제대로 책임져야 한다. 논란이 명확하게 해소되지 않는 한 수진을 지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신애가 과거 KBS 2TV 드라마 ‘SOS’ 기자간담회를 통해 “중학생 시절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다. 매우 슬픈 시간이었다”라고 말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서신애는 2013년 8월 경찰청 학교폭력 근절 홍보대사를 맡은 바 있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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