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주택공급대책 일정대로 추진…정부·지자체 협력"
홍남기 "주택공급대책 일정대로 추진…정부·지자체 협력"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1.04.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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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 투기 근절·재발방지대책 후속조치 마무리"
홍남기 부총리가 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가 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했다. (사진=연합뉴스)

홍남기 부총리가 앞으로도 2·4대책 등 주택공급대책을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며, 그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또, 올해 내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후속조치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시장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그동안 2·4대책 등 주택공급대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왔다. 앞으로 이러한 상호협력이 더욱더 긴밀하고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그 취지를 짚어보도록 하겠으나, 여야를 떠나 '부동산시장 안정'과 '주택공급 확대'를 통한 서민 주거안정이라는 지향점은 결코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는 이러한 지향점을 향해 투기수요 억제, 실수요자 보호, 불공정 거래 근절 등 부동산정책의 큰 틀은 흔들림 없이 유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또, "정부는 주택공급을 기다리는 무주택자와 실수요자들을 위해 △이달 중 신규택지 발표 △4~5월 중 지자체 제안 추가사업 후보지 발표 △내달 중 민간제안 통합공모 등 일정대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올해 내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 후속조치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정부는 대책 관련 19개 법률 개정안이 이달 내 발의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는 동시에 하위법령 정비 등 정부가 이행할 수 있는 모든 조치에도 즉시 착수해 모든 과제를 올해 중 반드시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동산 부패사슬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끊어낸다는 각오로 후속조치를 철저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서민·실수요자 및 미래세대의 주거안정, 주거복지 희망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진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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