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8월 강원도 동해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
GS건설, 8월 강원도 동해시에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 공급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05.2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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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파트 공급 적고, 교통망 개선으로 새 아파트 관심도 높아
GS건설이 오는 8월 강원도 동해시에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가칭) 아파트 조감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오는 8월 강원도 동해시에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가칭) 아파트 조감도 (사진=GS건설)

지난해 강원도 동해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보다 90% 가까이 증가했다. 여기에 미분양 아파트도 거의 해소되면서 새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동해시에서 거래된 아파트는 총 144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766가구보다 88.38% 증가한 것으로 같은 기간 강원도 전체 평균 76.20%보다 12.18%p 높은 수치다. 특히 동해시는 올해 들어서도 지난 3월까지 375건의 아파트 거래가 이뤄지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 275건보다 100건 많았다.

여기에 미분양 가구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 633가구였던 동해시 미분양 아파트는 올해 3월 기준 1가구만 남으며 99.84% 감소했다.

이처럼 동해시 부동산 시장에 활발한 이유는 지난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던 데다 고속도로 및 철도 개통으로 2시간이면 서울 등 수도권을 오갈 수 있고, 대출과 청약 등이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이어서 투자자와 수요자 관심이 몰렸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최근 2년간 동해시에서 공급된 새 아파트는 2019년 157가구가 전부다. 또, 서울역과 동해역을 잇는 KTX 동해역이 지난해 3월 개통하면서 철도 교통망도 크게 좋아졌다. 여기에 경북 포항에서 강원도 동해까지 172.8km를 잇는 동해선 전철화 사업도 작년 12월 착공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동해시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동해시에는 지난해부터 지역 내 수요뿐만 아니라 교통환경 개선으로 외지인 거래 빈도도 늘었다."며 "새 아파트 공급이 워낙 적어 새 아파트 선호도가 높고 기존 아파트와의 가격 차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렇다 보니 하반기 동해시에 공급될 새 아파트 분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GS건설은 오는 8월 동해시에서는 처음으로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공급한다.

효가동 산 1 일대 지하 3층, 지상 최고 20층 9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61㎡ 670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이다.

동해고속도로 동해IC와 KTX 동해역을 차로 5분이면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근에 7번 국도가 있어 타지역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150m 거리에 북평중학교가 있어 교육 인프라도 양호하다. 

여기에 관공서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천곡동과 항만시설, 산업단지도 가까워 앞으로 발전 가능성도 크다. 

GS건설 관계자는 "2018년 강원도 춘천시에서 첫 자이가 들어선 후 지난해 '속초디오션자이'와 '강릉자이 파인베뉴' 등 강원도내 각 지역별 자이가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8월 중 공급 예정인 동해자이(가칭) 역시 동해시 최초로 사우나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하는 등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bth7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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