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화재 많은 시기, 우리 아이들에게 화재예방교육을
[독자투고] 화재 많은 시기, 우리 아이들에게 화재예방교육을
  • 신아일보
  • 승인 2021.10.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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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근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난방기 등 전열기구 취급이 급증하고 있는 요즈음, 가정에서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화재사고로 다치거나 목숨을 잃지 않도록 화재예방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일단 화재가 발생하면 어린이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대피하지 못하고 유치원이나 소방서에서 배운 대피요령을 모두 잊어버리고 부모만을 애타게 기다리며 발을 동동 구르게 된다. 

아이들만 집에 남겨둬야 할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평소 부모가 자녀에게 불장난을 하지 못 하게 하는 등 화재예방교육을 철저히 해둬야 한다.

또한, 성냥, 라이터, 양초, 유류 등을 가지고 놀지 않도록 해야 하며 위험한 물건은 어린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안전한 곳에 두어야 한다.

그리고, 부모가 외출시에는 화기 및 전기, 가스 밸브 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반드시 하고 어린이들에게 불조심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켜야 한다.

아울러, 화재예방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갖고 내 가정에서 불이 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은 없는지 살펴봐야 하며, 가정하여 소화기 보관 위치와 사용법, 충압 상태를 확인해 두도록 하자. 

끝으로, 어린 자녀와 함께 우리집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가상화재 대피로를 그려본다거나 사전에 피난요령 등에 대해 주지시켜 둘 필요가 있다.

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고, 반복적인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자.

/한선근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master@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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