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서울 마포구 도심 '스카이패스 숲' 조성
대한항공, 서울 마포구 도심 '스카이패스 숲' 조성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0.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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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MOU 체결…'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일환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경의선 선형의 숲’ 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왼쪽)과 유동균 마포구청장(오른쪽)이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경의선 선형의 숲’ 내 대한항공 ‘스카이패스(SKYPASS)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 [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서울 마포구와 손잡고 경의선 선형의 숲 내 ‘스카이패스(SKYPASS) 숲’을 조성한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유동균 마포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 마포구 내 단절된 경의선 부지에 숲길을 연결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제공하는 경의선 선형의 숲은 마포구 중동 가좌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 연결구간에 내년 3차 구간 공사가 시작된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숲을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만든다.

스카이패스 숲은 기후변화 방지와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숲 조성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직접 참여하는 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의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는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로고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건에 비례하도록 대한항공이 기금을 조성해 스카이패스 숲 만들기와 같은 친환경 목적으로 사용하는 회원 참여형 프로젝트다.

자세한 소비자 참여 방법은 항공 여행 소비가 회복되는 시점에 맞춰 대한항공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에서 안내된다.

대한항공은 기후 온난화, 미세먼지 등 일상생활에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친환경적 가치와 메시지를 담은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은퇴한 퇴역 항공기를 활용해 친환경 마일리지 상품을 제작·출시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로젝트(project) 1907’과 협업으로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라텍스(Platex) 원단으로 만든 백팩, 에코 숄더백, 파우치 등의 상품도 대한항공 마일리지몰에 출시했다.

또 대한항공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SK에너지와 탄소중립 항공유 도입협력을 시작했다. 지난 7월에는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친환경 항공기 ‘보잉 787-10’ 추가 도입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카이패스 회원의 마일리지 사용과 연계해 친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탄소 감축과 기후 위기 대응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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