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터미널-부산항운노조, 항만 첫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
한진터미널-부산항운노조, 항만 첫 노사 공동 ESG 경영 선포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1.10.2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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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경영 목표·29개 전략 과제 수립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과 부산항운노동조합(BPTU)은 26일 HJNC 본사 사옥 8층 홍보관에서 ‘노사 공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총괄 부사장, 김규경 HJNC 대표이사, 이윤태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진=한진]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과 부산항운노동조합(BPTU)은 26일 HJNC 본사 사옥 8층 홍보관에서 ‘노사 공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총괄 부사장, 김규경 HJNC 대표이사, 이윤태 부산항운노조 위원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사진=한진]

한진부산컨테이너터미널(HJNC)과 부산항운노동조합(BPTU)은 26일 HJNC 본사 사옥 8층 홍보관에서 ‘노사 공동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윤태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마케팅총괄 부사장, 김규경 HJNC 대표이사, 강용석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등 노사정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항만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ESG경영 선포는 ‘ESG 경영 추진 노사업무협약’을 통한 항만작업장 환경 개선과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선포는 많은 인력, 장비, 에너지, 이해관계자가 공존하는 항만산업분야에서 글로벌 환경규제, 항만안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선도적 조치로 풀이된다.

부산항운노조와 HJNC가 공동 추진하는 이번 ESG경영은 국제적으로나 국내적으로 재무적 관점을 넘어 비재무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세계적인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이번 ESG경영 계획에는 3대 경영목표, 29개 전략과제를 담았다. 목표와 과제는 △친환경 기반 그린 포트 구현(전략과제 9개) △안전기반 동반성장 구현(전략과제 13개) △윤리기반 투명한 기업 구현(전략과제 7개)로 구성됐다.

HJNC는 ESG 경영전략과제를 실행하기 위하여 이사회 내 ESG 추진 위원회 설치, ESG 전담조직 신설, 전사적인 ESG 업무목표 수립, 예산편성 등 추진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윤태 부산항운노조 위원장과 김규경 한진터미널 대표는 “이번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항만 경영, 지역사회와 항만이 상생협력해 지속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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