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막냇동생 마약사건 연루
CJ 이재현 회장 막냇동생 마약사건 연루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1.11.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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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비서 A씨 입건
"회장 지시로 '대마' 함유 CBD 오일 구매"
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찰청. [사진=연합뉴스]

CJ 오너 일가가 마약사건에 연루됐다. 

30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재계 13위(공정거래위원회 자산총액 기준)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막냇동생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비서인 A씨는 최근 마약사건 연루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마약류 취급 인터넷 사이트 관련 수사과정에서 이 회장의 비서 A씨의 범죄 혐의점을 파악하고, 지난달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소환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조사 과정에서 이재환 회장 지시로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칸나비디올(CBD)’ 오일을 구입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CBD 오일엔 대마성분이 함유돼 현행 마약류관리법상 마약류로 분류된다. 국내에선 수출입·매매·매매알선 행위가 금지됐다.  

경찰은 해당 사건의 관련자들을 추가 조사한 후 이재환 회장의 혐의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CJ그룹 계열의 CJ 파워캐스트 대표이사도 지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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