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2021 주택금융 컨퍼런스 열어
한국주택금융공사, 2021 주택금융 컨퍼런스 열어
  • 배태호 기자
  • 승인 2021.12.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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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주택금융, 새로운 패러다임 도약' 주제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최준우 HF 사장이 2021 주택금융 컨퍼런스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1 주택금융 컨퍼런스'를 열었다.

'디지털 주택금융,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핀테크 업계 및 주택시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 원장은 '디지털 주택금융,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며 4차 산업혁명은 금융산업 분야에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금융플랫폼의 핵심은 빅데이터와 융합"이라며 "금융거래 데이터는 특성상 모든 상품의 소비자행동을 분석할 수 있는 정보가 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금융거래 빅데이터를 분석해 금융과 비금융산업 간 융합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정원장은 "소비자 니즈가 강력한 부동산으로서의 '주택'과 '금융'도 금융플랫폼 상에서 융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박정운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학수 금융결제원 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온·오프라인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또 '비대면 금융서비스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Ⅰ 발표에서 김진경 빅밸류 대표가 핀테크 3.0시대의 도래와 빅테크 금융 진출로 경쟁이 심화된 시장상황을 언급하며 주택금융의 디지털 혁신 사례로 △빅데이터 기반 부동산 담보가치평가 △주택보증 위험거래 탐지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세션Ⅱ에서는 '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시장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가 발표했다.

홍 대표는 "정책금리 인상 등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택시장 변동성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 밖에도 김경민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 랩장, 허윤경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실장, 서영수 키움증권 이사, 고제헌 한국주택금융공사 연구위원이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맞춤형 상품을 설계하고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택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사의 화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th77@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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