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5352명 발생… 위중증 752명·사망 70명 '역대 최다'
신규 확진 5352명 발생… 위중증 752명·사망 70명 '역대 최다'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1.12.04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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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 3명 추가… 총 9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4일 집계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5352명(지역 5327명, 해외 25명)이다. 위중중 환자는 752명, 사망자는 70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경신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46만7907명이 됐다.

전날(4944명)보다 408명 늘었고, 직전 최다 기록인 2일(5265명)보다는 87명 많아졌다.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사그라들지 않은 모습이다. 11월 4000명까지 치솟던 확진자 수는 12월에 와 처음 5000명을 돌파했다. 1일 5123명의 확진자가 나온 이후 나흘 연속 50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확진자 증가에 특히 위중증, 사망자 수가 늘고 있다는 점이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이날 파악된 위중증 환자는 752명으로 전날(736명)보다 22명 늘었다. 위중증환자 수도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752명 중 70대가 25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60대(197명), 80세 이상(170명), 50대(78명), 30대(22명) 순이다. 

사망자도 늘었다. 이날 나온 사망자는 70명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 첫 70명대를 나타냈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달 28일 56명이었다. 이에 따른 누적 사망 수는 3809명이다.

코로나19 새 변이 오미크론 감염자도 3명 추가돼 누적 9명이 됐다. 이들 3명은 국내 최초 감염자인 나이지리아 방문 부부의 인 A씨의 아내와 장모, 또다른 지인이다.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변이 감염 조사에서 최종 오미크론 감염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전날 정부는 6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4주간 사적모임 허용인원(수도권 6인, 비수도권 8인)을 줄이고 방역패스 적용 시설을 카페, 식당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정부는 1~2주 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상황을 보며 추가 방역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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