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황현식, CJ 고위급 연이어 '영입'…콘텐츠인력 150% 확대
LGU+ 황현식, CJ 고위급 연이어 '영입'…콘텐츠인력 150% 확대
  • 송창범 기자
  • 승인 2022.01.0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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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진 이어 이번엔 이덕재 전무…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 COO 총책임 자리에
이덕재 LG유플러스 CCO.[사진=LGU+]
이덕재 LG유플러스 CCO.[사진=LGU+]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이 CJ 출신 고위급 콘텐츠 전문가를 또 영입했다. 이를 통해 콘텐츠‧플랫폼사업단 인력 규모를 15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덕재 전 포디리플레이(4DREPLAY)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황현식 사장은 지난 연말 인사개편에서도 CJ ENM, HYBE 등을 거친 이상진 상무를 콘텐츠‧플랫폼사업단 산하 콘텐츠사업담당으로 영입했다. 이어 이번에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으로 이덕재 전무를 영입한 것이다. 황현식 사장은 올해 콘텐츠‧플랫폼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을 위한 별도의 조직인 ‘콘텐츠‧플랫폼사업단’에 전문 인력을 대거 영입 중이다.

이덕재 전무는 약 26년간 방송제작, 콘텐츠 사업 전략과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 미디어 콘텐츠 분야 최고 전문가다. 이 전무는 tvN 본부장을 거쳐 CJ ENM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 CJ ENM 아메리카 대표를 역임했다. 포디리플레이에서는 콘텐츠 본부장을 맡아 영상 기술과 결합한 신규 콘텐츠 제작을 주도한 바 있다.

이 전무는 콘텐츠‧플랫폼사업단장겸 CCO로서 XR, 아이돌Live, 스포츠, 스마트홈트 등을 포괄해 플랫폼 사업을 추진하고 플랫폼별 최적화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등 LG유플러스의 콘텐츠‧플랫폼 사업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IP와 콘텐츠 기획 제작 역량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추진하는 한편 관련 분야 전문가를 대거 영입해 콘텐츠‧플랫폼사업단 인력 운영규모를 전년 대비 150%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이돌, 여행 등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XR 사업 △프로야구, 골프 등 팬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스포츠 사업 △클라우드 게임, 홈트 등 코로나19 시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사업 등 기존 플랫폼 강화 △메타버스, NFT 등 지난해 대폭 성장한 신사업의 생태계 조성을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주요 플랫폼과 PP(방송채널사업자) 채널의 브랜딩은 물론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는 키즈‧주니어 분야 캐릭터 사업 및 IP 개발, 공연‧아이돌 분야 공연 사업모델 구성, 스포츠‧예능 분야 대표 예능프로 등 신규 콘텐츠 확보도 추진한다.

이덕재 CCO는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미디어콘텐츠 사업 성공 노하우를 활용해 콘텐츠 경쟁력을 대폭 강화시켜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 이덕재 CCO 주요경력 >

- ’20년 11월 ~ ‘21년 12월 : 포디리플레이 코리아 CCO
- ’03년 5월 ~ ’20년 10월 : CJ ENM
- ’18년 6월 ~ ’20년 10월 : CJ ENM America 대표
- ’14년 1월 ~ ’18년 6월 : 미디어 콘텐츠부문 대표
- ’03년 5월 ~ ’14년 9월 : tvN 본부장

kja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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