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600개 비치
거창,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600개 비치
  • 신중강 기자
  • 승인 2022.01.1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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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읍·면사무소에…코로나 유증상자에 무료 배부

경남 거창군은 관내 12개 읍·면사무소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600개를 배부하고 비치해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군민이 자가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자가검사 키트를 무료로 배부해 의심증상이 있으나 시간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까지 와서 PCR 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는 코로나19 PCR 검사에 비해 검사의 정확도는 떨어지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스로 검사해 15∼30분 안에 신속하게 결과를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가진단키트 사용 희망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증상과 인적사항을 접수 후 키트를 배부받아 자연환기가 잘 되는 독립된 공간에서 검체채취 및 검사를 수행하면 된다. 검사결과 양성반응이 나오면 즉시 사용한 키트를 지참해 거창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도 단순 감기증상으로 판단해 PCR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가 뒤늦게 확진되는 경우가 있어 선제적인 대응 차원에서 유증상자에 대한 자가진단키트 배부를 하게 됐다”며 “자가진단키트 양성반응 시 즉시 보건소를 방문해 PCR 검사를 받아주시고, 음성반응이 나오더라도 증상이 지속될 시에는 PCR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jgshi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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