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새해 맞아 경기평화광장서 이색 전시
임인년 새해 맞아 경기평화광장서 이색 전시
  • 김병남 기자
  • 승인 2022.01.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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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운생동-희망과 극복의 빛’展... 희망의 메시지 전달

경기도는 2022년 임인년을 새해를 맞아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운생동(氣韻生動) 전(展)’과 빛 조형물 야외 설치 전시 ‘희망과 극복의 빛’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새해를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된 행사로,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은 지용호, 장희진 2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로,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색면 추상 회화작품 36점과 폐타이어를 활용한 업사이클 조형 작품 7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회화와 조형, 평면과 입체, 유채색과 무채색, 형상과 비형상 등 상반되는 표현 방법을 선보이며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희망과 극복의 빛’은 빛을 활용한 야간 야외 전시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경기평화광장에서 진행한다. 사슴 썰매, 빛의 터널, 회전 풍차 등 새해의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빛 조형물들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의 백미는 기존의 작가 주도의 일방적 전시형식에서 벗어난 관객참여형 조형물 ‘희망트리’다. 희망트리는 총 50여 개의 3D 홀로그램(지름 52cm) 모니터들로 구성된 나무 형태의 작품으로, 화면 속에 도민들이 보낸 사진 또는 영상을 송출해 새해를 맞이하는 이들의 일상과 사연, 감사의 메시지 등을 담는다.

도는 이번 전시 행사 외에도 오는 2월 19일과 20일 반려 동·식물 문화체험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새해 맞이 전시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도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염원한다”며 “올해에도 일상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의정부/김병남 기자 

bn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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