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파월 '인플레 억제' 언급에 상승
美 증시, 파월 '인플레 억제' 언급에 상승
  • 임혜현 기자
  • 승인 2022.05.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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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2.76%↑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장세를 살피는 트레이더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장세를 살피는 트레이더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뉴욕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인플레이션 억제' 발언 효과로 상승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31.17p(1.34%) 올랐으며(3만2654.5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80.84p(2.02%) 상승해 4088.85로 마감했다. 

나스닥도 전장 대비 321.73p(2.76%) 오른 11984.52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미 상무부는 4월 소매판매가 전월보다 0.9% 증가한 6777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2% 증가한 수치로, 경제 지표가 견조한 흐름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시장에 기대감을 줬다.

또 파월 연준 의장은 "물가 상승세를 억제하기 위해 필요시 중립금리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했다.

그는 "물가가 확실하게 하강하는 것을 확인할 때까지 우리는 계속 (금리 인상을) 밀어붙일 것"이라고 강조해,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을 제거했다는 시장 반응을 얻었다.

dogo842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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