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드라마 ‘트롤리’서 하차…“피해 복구 최선 다할 것”
배우 김새론, 드라마 ‘트롤리’서 하차…“피해 복구 최선 다할 것”
  • 이상명 기자
  • 승인 2022.05.2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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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 (사진=리틀빅픽처스)
배우 김새론. (사진=리틀빅픽처스/연합뉴스)

아역배우 출신 인기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일 방송‧연예가에 따르면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출연 예정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김새론은 출연예정이던 드라마 ‘트롤리’ 하차 소식을 전하며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새론은 “잘못을 깊게 반성하고 있다. 사고로 인한 피해, 불편함을 겪은 많은 분, 파손된 공공시설의 복구를 위해 애쓰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며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도로에서 음주를 하고 운전하던 중 가드레일 및 가로수 등을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 지나던 시민들이 이를 목격, 경찰에 신고했다.

이번 사고로 변압기가 고장나 인근 상점(57곳) 등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약 3시간) 피해가 발생했다.

김새론은 당시 경찰의 음주 감지기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으나 혈중알코올농도 측정은 거부한 채 채혈 검사를 받겠다고 요청했다.

소속사는 “김새론은 이후 경찰 조사에서도 성실한 자세로 임할 예정이며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를 통해 일약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후 영화 ‘이웃사람’. ‘바비’ 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입지를 다졌다. 이 외에도 드라마 ‘여왕의 교실’, ‘마녀보감’ 등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SBS 드라마 ‘트롤리’와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이 확정된 상태였으나 이날 드라마 ‘트롤리’ 하차 소식을 전한 가운데 ‘사냥개들’은 촬영 일정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드라마 ‘트롤리’ 제작사 측은 “배우 김새론의 소속사 측에서 드라마 하차 의사를 밝혔고,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vietnam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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