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용지호수공원 환경개선 및 시민 참여 캠페인 전개
성산구, 용지호수공원 환경개선 및 시민 참여 캠페인 전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05.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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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4일,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지호수공원을 찾아 긴급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창원시 성산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4일,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지호수공원을 찾아 긴급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진=창원시 성산구)

경남 창원시 성산구는 지난 24일,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용지호수공원을 찾아 긴급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따뜻한 날씨와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창원의 대표 도심 공원인 용지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공원 곳곳에서 텐트를 치거나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나들이객이 먹고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를 공원 내 변기·벤치 등에 그대로 배출해 악취와 오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성산구는 공원 곳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환경정비 인력을 투입해 음식물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처리하고 있지만, 휴일과 야간에 폭발적으로 배출되는 쓰레기를 모두 처리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산구청 직원 및 용지동 단체원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호수길을 돌며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전개해 시민 동참을 촉구했다.

안병오 구청장은 “도심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께서는 가져온 쓰레기를 꼭 되가져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산구는 환경정비 인력 확충을 통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분리수거함·CCTV·로고라이트 등을 설치한 후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정착시켜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mu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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