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에너지기술연구원, '가스화 수소 기술 개발' 맞손
한화건설-에너지기술연구원, '가스화 수소 기술 개발' 맞손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5.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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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플라스틱 활용 자원 생산 등 협력
(왼쪽 네 번째부터)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과 김종남 에너지기술연구원장 등이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수소 생산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폐플라스틱을 가열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산되는 유화유다. 가스화 수소 생산은 유화유를 고온·고압 상태 가스화기에서 한정된 산소와 함께 불완전 연소시켜 수소와 일산화탄소가 주성분인 합성 가스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한화건설은 에너지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가스화 공정 기술을 활용해 미래에너지원인 수소 생산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수소 생산 관련 신사업 확대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건설과 에너지기술연구원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을 이용한 가스화 공정 활용 수소 생산 기술 개발과 플랜트 안전관리를 위한 통합안전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 등에 협력하고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추가 협력 분야를 논의할 계획이다.

최광호 한화건설 부회장은 "가스화 수소 생산 기술 확보는 앞으로 다가오는 탄소제로 시대를 대비하고 ESG 경영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것"이라며 "대표적 친환경 사업인 풍력 사업과 대규모 수처리 사업과 더불어 수소 사업에서도 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과 업무협약을 맺은 에너지기술연구원은 국내 가스화 기술 연구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15년 이상 가스화 기술 개발 경험을 지닌 에너지기술개발 관련 연구기관이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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