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젖소 사육 환경 개선 시범사업 추진
해남군, 젖소 사육 환경 개선 시범사업 추진
  • 박한우 기자
  • 승인 2022.05.2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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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유두자동세척시스템 보급·사료 급이시설 개선
(사진=해남군)
(사진=해남군)

전남 해남군이 위생적인 우유생산과 젖소의 질병예방을 위해 유두자동세척 시스템 보급과 사료 급이시설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젖소 유두 세척작업은 착유 중 손수건으로 직접 닦아야해 많은 노력과 시간이 소요 되고, 세척할 때 착유자의 손을 통한 젖소 개체 간 감염과 과다한 세정수 사용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유두자동세척시스템은 착유 전 자동으로 세척, 소독, 마사지를 동시에 수행해 착유 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부드러운 세척솔과 소독액을 사용해 세균번식을 방지할 수 있어 낙우 농가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낙우농가 3개소에 유두자동세척시스템을 보급한 가운데 노동력을 절감하고, 젖소의 위생관리, 우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료의 부패 및 변질을 방지하기 위해 낙우농가 4개소에 사료 급이시설을 스테인리스 스틸로 설치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젖소의 장내 곰팡이 독소를 흡착하여 배출할 수 있도록 보조사료를 공급함으로써 젖소 질병 예방을 통해 건강한 우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낙우농가의 열악한 착유환경 및 사료 급이시설 개선으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젖소의 위생관리를 통한 질병 예방으로 우유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해남/박한우 기자

hw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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