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부터 홍콩 대입시험에 한국어 포함
2025년부터 홍콩 대입시험에 한국어 포함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2.06.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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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2025년부터 홍콩 대학 입학시험(HKDSE) 제2 외국어 선택 과목에 한국어가 포함된다. 

홍콩시험평가국(HKEAA)는 이같이 발표했다고 22일 연합뉴스가 밝혔다. 

HKEAA는 "젊은이들의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한국어를 제2 외국어 시험 과목에 추가했다"고 했다. 

이로써 2025년부터 홍콩 대입 수험생은 일본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와 함께 한국어를 제2 선택 과목으로 정해 치를 수 있다. 

시험은 한국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성적으로 대체된다. 

HKEAA에 따르면 홍콩에서는 한국어능력시험이 매년 3회 실시된다. 매회 900여명이 응시한다. 

홍콩에서는 한국어를 교양과목이나 부전공 과목으로 채택한 곳이 적지 않다. 홍콩대 등 6곳에서 진행된다. 

주홍콩 한국 총영사관은 "한국어를 배우는 홍콩인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한국과 홍콩 간 교류가 더 확대되고 홍콩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인력 채용의 폭이 넓어지는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했다.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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