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본격 추진
강북구,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본격 추진
  • 허인 기자
  • 승인 2022.06.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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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예방, 취약계층보호 등 4개 분야, 15개 폭염대비 안전대책 추진
서울 강북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사진=강북구)

서울 강북구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7~8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올해 여름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강북구는 여름철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개 분야, 15개 안전대책을 수립했으며, 폭염대책본부를 구성해 단계별 폭염 대응에 나서고 있다.

먼저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보호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구는 생활괸리사, 방문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재난도우미 308명을 선발해 폭염특보 시 취약가구에 안부확인 및 방문간호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여름철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무더위 쉼터도 운영한다. 쉼터는 △경로당, 복지관 등 복지시설 105개 △동 주민센터 13개로 총 118곳이다. 쉼터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연장쉼터는 평일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휴일에는 시설별 운영시간이 달라 자세한 사항은 해당 시설에 문의해야 한다.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건설공사장, 작업장 등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등 폭염대책 등을 전파해 자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작업이 일시 중단될 예정이다.

또한 공공일자리사업장 등 옥외작업 근로자에 대한 무더위 휴식 시간제, 취약계층 대상 냉방용품 긴급지원, 노숙인 특별보호, 폭염피해 감시체계 등도 함께 추진한다.

구민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보행자가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된 지능형 스마트 그늘막 7개소, 쿨링포크 시스템을 장착하여 주변 기온을 2~3도 낮춰주는 안개 그늘막 8개소 등 총 73개소 폭염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 가스공급시설 안전점검, 현장 밀착형 폭염특수 구급대 운영, 도로 물청소 실시 등 취약시설물 안전관리와 구민 불편사항 해소에도 나선다.

강북구 김형섭 안전치수과장은 “폭염 피해 없는 안전한 강북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구민분들도 여름철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i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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