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스타트업과 대체육·AI 활용 식품 개발 추진
풀무원, 스타트업과 대체육·AI 활용 식품 개발 추진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7.01 1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기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프로젝트 참여
8월11일까지 모집…최대 1억 사업화 자금 지원
풀무원 CI. [제공=풀무원]
풀무원 CI. [제공=풀무원]

풀무원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식물성 대체육 개발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지속가능식품 제품을 함께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풀무원은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중기부가 주최한 ‘대-스타(대기업-스타트업) 해결사 플랫폼’ 사업에 대기업 수요 기업으로 참여했다. 스타트업과 과제를 함께 해결해 가면서 스타트업 역량을 보완하는 상생협력이 골자다.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은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스타트업이 해결사로 나선다’는 의미다. 

풀무원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사업에서 ‘ESG 경영(환경)’ 분야와 ‘4차 산업(인공지능)’ 분야에 과제를 출제해 최종 심의를 거쳐 스타트업과 함께 풀어갈 총 2가지 과제를 선정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는 식물성 대체육 소재가 되는 식물성 조직 단백질(TVP) 개발 과제를 스타트업과 추진한다. 식물성 조직 단백질을 촉촉한 식감을 가진 습식 식물성 조직 단백질로 개발하는 것이 이 과제의 핵심이다. 

4차 산업 분야의 경우 AI를 활용한 일반식품(소스) 개발 과제를 스타트업과 함께 한다. 이 과제는 소스 신제품 개발 시 최적의 레시피와 배합비를 제안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신제품 개발 AI 모델을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두 개 과제는 풀무원 R&D센터 풀무원기술원이 중심이 돼 스타트업과 멘토링을 진행하고, 평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8월11일까지 공모 과제 2가지에 대한 스타트업 참여를 접수한다. 이후 창업진흥원과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최대 3억원 한도의 기술개발 비용, 기술특례보증 우대 등을 중기부를 통해 후속 지원할 방침이다. 

이정언 풀무원 동반성장추진실장은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멘토링으로 당사가 보유한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풀무원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성장 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