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영 부지사,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접견
이필영 부지사,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 접견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2.08.1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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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동참 약속...국제기구와 ‘탄소중립 실현’ 협력 다져
(사진=충남도)
(사진=충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도청에서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을 만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15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 부지사는 지난 12일 박연희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장,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편삼범 도의회 교육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을 접견했다. 

이날 이 부지사는 도내에서 개최 중인 ‘2022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 참석해 도의 지속가능발전 실천 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하는 데 협력해 준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의 탄소중립 정책 등 기후위기 대책을 소개했다. 
  
이 부지사는 그동안 도가 추진해 온 △기후 비상상황 선포 △탈석탄 선언 및 금고 지정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 가입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의 우수정책 사례 발표 등 선도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국내외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협력 강화를 위해 국제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클레이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사무총장은 김태흠 지사의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당선에 축하를 전하고 언더2연합과 이클레이가 탄소중립 및 파리협약 이행 등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또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대표적인 지방정부로서 다양한 국제무대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이클레이(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ICLEI)는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국제 교류 확대 및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국제기구로 1990년 8월 뉴욕 유엔(UN) 본부에서 개최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설립됐으며, 현재 131개국 260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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