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스타필드 광주' 개발 추진…호남권 첫 진출
신세계, '스타필드 광주' 개발 추진…호남권 첫 진출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8.1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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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과 동시 개발…쇼핑·문화·레저·엔터·휴양 한곳서 향유
광주·호남 첫 '에·루·샤'…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개발
스타필드 광주 전경[이미지=신세계그룹]
스타필드 광주 전경[이미지=신세계그룹]

신세계그룹의 복합쇼핑몰 브랜드 ‘스타필드’가 호남권에 진출한다. 특히 이번 개발로 광주신세계에는 광주·호남 지역 처음으로 3대 명품인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에·루·샤)가 입점한다.

신세계그룹은 광주광역시 어등산 부지에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를 개발한다고 17일 밝혔다.

동시에 기존 광주신세계를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 가칭)’로 업그레이드해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키운다는 포부다.

신세계그룹은 ‘스타필드 광주’와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 동시 개발 추진으로 시너지를 내며 고용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자 후생 증대 등 광주·호남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스타필드 운영사인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광주’를 호남지역 최고의 쇼핑테마파크로 개발할 계획이다.

‘스타필드 광주’에는 쾌적한 구성의 매장에 300여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도심형 워터파크, 체험형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역 특성과 소비자 니즈,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매장 구성에 반영하고 IT기술을 활용한 문화 향유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도심 외곽의 대형 부지를 사용하는 만큼 교통 혼잡이나 주차난에서도 자유로울 전망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스타필드 광주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휴양이 결합된 진정한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해 지역 관광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역량과 노하우를 집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부지 확정, 마스터 플랜, 행정 절차를 마치고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 전경[이미지=신세계그룹]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 전경[이미지=신세계그룹]

내년에 착공하는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는 문화와 예술에 최첨단 과학과 최신 트렌드의 쇼핑 콘텐츠를 결합한 형태로 조성된다. 영업면적은 세계 최대 규모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에 준하는 총 13만2230㎡(4만평)다.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는 갤러리의 규모와 격을 미술관급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체험형 아트프로젝트와 층별 아트스테이지 등 문화와 예술,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옥상공원, 루프톱 레스토랑, 펫파크 등이 어우러진 도심 속 테마파크 ‘빛고을 옥상정원’과 초대형 자연 채광 보이드, 실내 폭포 등이 대표적이다.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는 ‘스마트 스토어’로도 구현된다. 블록체인 결제, 디지털 미디어, 인공지능·메타버스·NFT(대체불가능토큰) 등 다양한 기술로 소비자 경험을 극대화한다. 또 지역 대학·스타트업과 협업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에는 광주·호남지역 처음으로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이 입점한다. 신세계그룹은 지역 유일의 루이비통·보테가베네타·생로랑·몽클레르 등을 포함해 현재 530여개인 입점 브랜드 수를 1000여개로 2배가량 늘릴 계획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광주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현지 법인을 세운 후 지난 28년간 광주·호남 지역민의 사랑과 배려에 힘입어 지역 1번점으로 성장했다”며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래 전부터 검토해 왔던 스타필드 광주 건립과 광주신세계 확장 리뉴얼을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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