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원유 재고 감소에 4거래일 만에 반등…WTI 1.83%↑
[국제유가] 원유 재고 감소에 4거래일 만에 반등…WTI 1.83%↑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8.18 0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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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1.42% 오른 배럴당 93.65달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감소 소식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86.53달러) 대비 1.58달러(1.83%) 오른 배럴당 88.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0월물 브렌트유는 전 거래일(95.10달러) 대비 1.31달러(1.42%) 높은 배럴당 93.65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705만6000 배럴 감소한 4억2495만4000 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만 배럴 증가를 크게 밑돌았다.

주간 휘발유 재고는 464만2000 배럴 감소한 2억1567만4000 배럴, 정제유 재고는 76만6000 배럴 증가한 1억1225만600 배럴을 각각 기록했다.

타이케 캐피탈 어드바이저의 타리크 자히르 이사는 "유가가 가격을 유지할 것이며,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가격이 단기적으로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란 핵합의 복원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원유 공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유지한 요인 중 하나다.

이란 핵합의 복원은 현재 참가국들이 유럽연합(EU)의 중재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서를 검토하고 있다.

moon@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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