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서울 강서구에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9.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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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법률 상담·지원 프로그램 안내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전세 사기 피해자에게 무료 법률 상담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전세피해지원센터가 서울 강서구에 문을 열었다.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28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열었다.

정부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에게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 수요와 여건을 고려해 전국으로 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변호사와 법무사, 공인중개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직원 등 10여 명이 상주해 전세 피해자에게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방문 상담은 대표전화나 HUG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뒤 할 수 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지난 28일 센터를 찾은 전세 사기 피해자를 만나 사연을 듣고 인근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또 국토부는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서민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전세 사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국토부는 경찰청에 의심 사례 정보를 제공하고 경찰청은 불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까지 진행하는 관계기관 합동 특별단속 이후에도 정기적으로 이상거래 분석결과를 공유하는 등 협조체계를 상시화할 예정이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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