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C 상임위 개최… "강력규탄, 국제사회와 긴밀 공조"
NSC 상임위 개최… "강력규탄, 국제사회와 긴밀 공조"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10.01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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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발 간격 짧아지는 데 주목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1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받았으며 김 실장 주재로 긴급 NSC 상임위를 열어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상황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NSC 상임위원들은 북한이 지속적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는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미국 및 우방국,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이날 국군의 날을 포함해 지난 1주일 동안 북한이 네 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 간격이 짧아지고 여러 장소에서 발사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북한이 경제난과 방역 위기로 민생이 위중한데도 도발에만 집중하고 있는 행태를 개탄했다. 

아울러 국군의 날을 계기로 우리 군과 한미동맹의 연합방위 능력과 의지를 시현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실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긴급 NSC 상임위에는 김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권영세 통일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경부터 7시3분경까지 북한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이 포착됐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20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8번째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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