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1% 하락 마감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1% 하락 마감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11.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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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스피는 28일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 확대로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59포인트(p, 1.21%) 내린 2408.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전장보다 12.81p(0.53%) 내린 2425.05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내림세로 전환했지만 이내 2425.65까지 치솟았다. 오후 들어서 등락을 반복하며 낙폭을 키워 장중 2401.95까지 밀리는 등 1% 이상 하락한 채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5.66p(2.13%) 내린 717.90에 장을 종료했다.

코스닥도 이날 오전 1.75p(0.24%) 내린 731.81에 개장했다. 개장 직후 낙폭을 키우며 내림세로 돌아섰으며, 오후 들어서도 등락을 반복한 채 717.13까지 주저 앉았는 등 전장보다 2% 이상 떨어지며 장을 종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511억원을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8억원, 2670억원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은 2074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753억원, 1264억원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코스피 대형주(-1.25%)와 중형주(-0.88%), 소형주(-1.50%) 모두 내린 가운데 의약품(-1.73%)을 비롯한 섬유의복(-1.71%), 증권업(-1.62%), 운수창고(-1.60%) 등 전 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5원 오른 1340.2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코로나 방역 강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돼 현물에서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출회가 늘었다”며 “중국의 코로나 불안에 따른 위안화 약세 압력에 원화도 약세를 면치 못하며 달러화 강세 현상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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