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가 건설 및 시설 현장 협력사들과 현장 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결의대회'를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철도공단과 협력사들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근로자의 생명과 가정을 지키고 무재해 달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철도공단은 협력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 건설 안전 기술 철도사업 확대 적용 △2023년 공단 발주계획 및 충청권 사업계획 △위험성 평가 중심 자기 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을 공유했다.

김용두 철도공단 충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공단과 협력사가 상호 소통하며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며 "스마트 안전 기술 확대 적용 등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 개선으로 현장 관리를 보다 공고히 해 무재해 달성과 철도 적기 개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