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부터 17일까지 35개 자원봉사 단체 모집
단체별 재료비, 활동비, 운영비 등 100~150만 원 보조금 지원
단체별 재료비, 활동비, 운영비 등 100~150만 원 보조금 지원

서울 금천구는 오는 17일까지 지역 내 자원봉사 캠프와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3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2023년 이웃 안녕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는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다양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 사회복지 △ 지역사회 발전 △ 환경 △ 교육 등 안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자원봉사 활동 분야다. 복지 대상자의 지속적인 안부 확인 서비스, 환경정화 및 정기적 줍깅(줍기와 조깅) 활동, 주민의 재능을 활용한 나눔 교육 활동 등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35개 자원봉사 단체를 모집한다.
최종 단체로 선정되면 재료비, 활동비 등 사업 관련 운영경비를 단체별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금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지방보조금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금천구청 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는 1차 서류심사, 2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를 3월 31일 공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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