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3달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경북 구미시는 2023년 계묘년 ‘박정희대통령 취임 60주년’ 기념,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3개월 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1963, 조국 근대화를 위한 첫걸음’이란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제3공화국이 수립되고 박정희 대통령이 취임한 해인 1963년, ‘군정에서 민정 이양’이란 큰 정치적 대변혁과 사회, 경제, 문화 등 일련의 대표적인 사건을 다뤄 역사를 재조명하게 된다.
이와 함께 당시 생산된 박정희 대통령 유품과 사진을 함께 전시하는 등 시대 공감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이룩한 조국 근대화의 첫 여정을 회고하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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