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 ?>
<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xmlns:media="http://search.yahoo.com/mrss/">
<channel>
<title>신아일보 - 글로벌</title>
<description>신아일보</description>
<link>https://www.shinailbo.co.kr</link>
<language>ko</language>
<lastBuildDate>Mon, 05 Oct 2026 16:27:19 +0900</lastBuildDate>
<copyright>신아일보</copyright>
  <item>
	  <title><![CDATA[이란, 이례적으로 경제 위기 시인…"역사상 가장 어려운 시기"]]></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778</link>
	  <dc:creator><![CDATA[노진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778</guid>
	  <pubDate>Mon, 05 Oct 2026 14:56:3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7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안보 수장이 자국 경제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이례적으로 인정했다.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전날 열린 고위급 정부 회의에서 현재 이란이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언급했다.회의에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이란 국영 언론은 레자이 사무총장의 구체적인 발언을 인용하지 않았다. 다만 국영 IRNA 통신은 그가 현 상황을 \"이란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란 리알화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778_2066489_55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이란 리알화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6489 float-center" data-idxno="206648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란 리알화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778_2066489_558.jpg" width="600" />
<figcaption>이란 리알화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7개월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안보 수장이 자국 경제가 역사상 가장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이례적으로 인정했다.</p>

<p>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 사무총장은 전날 열린 고위급 정부 회의에서 현재 이란이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언급했다.</p>

<p>회의에는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위 인사들이 참석했다.</p>

<p>이란 국영 언론은 레자이 사무총장의 구체적인 발언을 인용하지 않았다. 다만 국영 IRNA 통신은 그가 현 상황을 "이란이 직면한 가장 어려운 시기 중 하나"로 묘사했다고 전했다.</p>

<p>아울러 레자이 사무총장은 경제난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안보위원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p>

<p>페제시키안 대통령 역시 같은 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경제 상황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정부가 "이러한 특수한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새로운 대응 기조를 채택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대책은 공개하지 않았다.</p>

<p>이란 경제는 지난 2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빠르게 악화했다. 이란 통화인 리알화 가치가 급락한 데 이어 최근 미국의 추가 제재와 해상 봉쇄가 겹치면서 하락세가 더욱 가팔라졌다.</p>

<p>통화 가치 하락은 수입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지며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도 키우고 있다.</p>

<p>최근 간호사와 교사를 비롯한 공공·민간 부문 근로자들은 급여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며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퇴직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부 퇴직 공무원들은 연금을 전액 지급받지 못했다며 최근 몇 주 동안 시위에 나섰다.</p>

<p>이란의 핵심 수입원인 원유 수출이 타격을 입은 것도 경제난을 가중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해상 봉쇄로 원유 수출이 사실상 막혔고 연료 공급에도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는 분석이다.</p>

<p>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면서 경제적 압박이 단기간에 해소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p>

<p>양측은 대이란 제재 해제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운데 어느 조치를 먼저 이행할지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노진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브라질 대선, 보우소나루가 룰라 제쳤다…25일 결선 맞대결]]></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777</link>
	  <dc:creator><![CDATA[이유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777</guid>
	  <pubDate>Mon, 05 Oct 2026 14:50:0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우파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의원(45)이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현직 대통령(80)을 앞서며 두 후보가 오는 25일 결선에서 맞붙게 됐다.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대선에서 보우소나루 의원은 47%를 득표해 45%를 얻은 룰라 대통령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다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하면서 오는 25일 결선 투표에서 룰라 대통령과 다시 맞붙게 됐다. 브라질 선거법상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득표율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른다.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는]]></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59"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777_2066488_432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6488 float-center" data-idxno="206648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59"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777_2066488_4328.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브라질 대선 1차 투표에서 우파 플라비우 보우소나루 의원(45)이 좌파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현직 대통령(80)을 앞서며 두 후보가 오는 25일 결선에서 맞붙게 됐다.</p>

<p>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대선에서 보우소나루 의원은 47%를 득표해 45%를 얻은 룰라 대통령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p>

<p>다만 과반 득표에는 실패하면서 오는 25일 결선 투표에서 룰라 대통령과 다시 맞붙게 됐다. 브라질 선거법상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득표율 상위 2명이 결선 투표를 치른다.</p>

<p>당초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룰라 대통령의 우세가 예상됐지만, 보우소나루 의원은 개표 초반부터 앞서며 중후반까지 우위를 이어갔다.</p>

<p>룰라 대통령이 예상보다 고전한 데에는 고물가와 가계부채 증가, 재정 적자 확대, 치안 불안 등 누적된 경제·사회 문제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만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p>

<p>반면 보우소나루 의원은 룰라 정부의 경제 실정에 실망한 유권자들의 불만을 파고들며 긴축과 재정 건전성 회복을 공약으로 내세워 표심을 끌어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우호적인 기류도 보수층 결집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p>

<p>보우소나루 의원은 2022년 대선에서 룰라 대통령에게 패한 뒤 쿠데타를 모의한 혐의로 징역 27년형을 선고받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의 장남이다. 이전까지 전국적인 인지도는 높지 않았지만 아버지의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바탕으로 보수층의 지지를 끌어냈다.</p>

<p>이번 대선에는 13명의 후보가 출마했지만 룰라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의원을 제외하면 3%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가 없을 정도로 양강 구도가 뚜렷했다.</p>

<p>이에 따라 3주 뒤 치러지는 결선에서는 두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p>

<p>브라질 정치학자 헤수스 마제이는 결선 투표에 대해 "극도의 접전이 이뤄질 것"이라며 "중도층이 사실상 좌·우 양측 세력에 완전히 흡수되었기 때문에 최종 승부는 종이 한 장 차이로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이유린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예멘 정부, 후티 상대 대규모 군사작전 선포]]></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656</link>
	  <dc:creator><![CDATA[노진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656</guid>
	  <pubDate>Mon, 05 Oct 2026 11:55: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가 친이란 후티 반군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예멘 정부는 후티가 장악한 영토를 되찾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사우디 정부도 예멘 정부군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라샤드 알알리미 예멘 정부 수반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후티에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우디 주도 예멘 군사연합군도 지원 방침을 공식화했다. 투르키 알말리키 연합군 대변인은 후티의 공격으로부]]></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공습으로 부서진 예멘 사나의 한 건물 [사진=연합뉴스]" height="392"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656_2066376_545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공습으로 부서진 예멘 사나의 한 건물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6376 float-center" data-idxno="206637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공습으로 부서진 예멘 사나의 한 건물 [사진=연합뉴스]" height="392"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656_2066376_5451.jpg" width="600" />
<figcaption>공습으로 부서진 예멘 사나의 한 건물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가 친이란 후티 반군을 상대로 대규모 군사작전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p>

<p>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예멘 정부는 후티가 장악한 영토를 되찾기 위한 대규모 군사작전을 시작했다. 사우디 정부도 예멘 정부군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다.</p>

<p>라샤드 알알리미 예멘 정부 수반은 이날 TV 연설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후티에 빼앗긴 영토를 탈환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p>

<p>사우디 주도 예멘 군사연합군도 지원 방침을 공식화했다. 투르키 알말리키 연합군 대변인은 후티의 공격으로부터 사우디를 방어할 권리가 있다며 예멘 정부군이 후티를 제거할 때까지 전면적인 작전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p>

<p>사우디는 예멘 내 군사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 내 지휘센터에 미국 정보·군사 분석관 200명 이상을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p>

<p>미국 현직 및 전직 당국자들에 따르면 이들은 사우디가 예멘 정부군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공격 표적을 분석하고 선정하는 업무를 돕고 있다. 미국은 사우디 전투기의 방어 목적 공중 순찰을 위한 공중급유도 지원하고 있다.</p>

<p>다만 미국은 직접적인 군사 개입에는 거리를 두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사우디가 요청한 예멘 내 후티 장악 지역에 대한 미군의 직접 공습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p>

<p>후티는 사우디의 개입에 강하게 반발했다. 후티 정치지도자 모하메드 알부카이티는 사우디가 예멘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고 주권적 의사결정에 개입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했다.</p>

<p>사우디에 대한 직접적인 보복도 예고했다. 후티 측은 사우디가 예멘을 공격할 경우 사우디 내 석유시설을 공격하겠다고 경고했다.</p>

<p>예멘 정부와 후티 사이의 교전은 최근 수주 동안 격화하고 있다. 후티가 홍해 연안을 장악하면서 주요 해상 운송로와 에너지 시장을 둘러싼 불안도 커지고 있으며 사우디와 후티 사이에서도 직접적인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p>

<p>사우디가 예멘 정부를 지원해 후티와 전쟁에 나선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2015년 예멘에 개입했지만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폭력, 기아, 질병 등으로 수십만명이 숨졌고 후티를 패퇴시키는 데도 실패했다.</p>

<p>양측 모두 현재로서는 물러설 뜻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알알리미 수반은 이번 작전을 "국가가 해방될 때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고 후티 역시 사우디를 겨냥한 "고통스러운 추가 작전"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노진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트럼프, 중간선거 격전지서 관세 성과 강조…"외국기업 결국 美에 공장"]]></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479</link>
	  <dc:creator><![CDATA[노진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479</guid>
	  <pubDate>Sun, 04 Oct 2026 13:28:0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격전지인 오하이오주를 찾은 자리에서 관세를 앞세워 해외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를 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외국 기업들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그들이 여기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약 1년 반 정도의 작은 기회를 준다\"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150, 200, 250, 30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말했다.이어 \"결국 그들은 모두 이곳에 짓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479_2066179_271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6179 float-center" data-idxno="206617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479_2066179_2715.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격전지인 오하이오주를 찾은 자리에서 관세를 앞세워 해외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를 끌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지원유세에서 외국 기업들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p>

<p>그는 "그들이 여기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약 1년 반 정도의 작은 기회를 준다"며 "그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는 150, 200, 250, 30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말했다.</p>

<p>이어 "결국 그들은 모두 이곳에 짓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매우 단순하며, 우리는 이것을 누구도 본 적 없는 수준으로 실행해왔다"고 밝혔다. </p>

<p>이 같은 관세 정책을 통해 미국이 수조 달러를 확보하고 있다는 주장도 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일본, 한국, 캐나다 등을 거론하며 이들 국가가 오랜 기간 미국을 상대로 관세를 활용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로 인해 미국이 국제사회에서 "웃음거리가 됐다"며 자신의 고율 관세 정책에 정당성을 부여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그들에게 더 청구하면 된다"고 말하며 추가적인 관세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중간선거를 겨냥한 전국 순회 유세에 돌입했다. 공화당과 민주당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이는 주요 격전지를 직접 방문한 것은 오하이오주가 처음이다.</p>

<p>오하이오주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공화당 소속 존 허스테드 현 상원의원과 민주당 셰러드 브라운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하이오는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지키기 위한 핵심 승부처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노진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트럼프 "알래스카에 출마할 때마다 승리"…지지층 결집 총력]]></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458</link>
	  <dc:creator><![CDATA[장덕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458</guid>
	  <pubDate>Sun, 04 Oct 2026 09:22:5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자신이 \"알래스카에 출마할 때마다 그곳에서 승리했다\"며 공화당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알래스카는 나에게 매우 특별한 곳이다. 나는 인류 역사상 누구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래스카에 가져왔다\"며 이같이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한국 정부가 투자 참여를 확정하지 않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한국의 대미 투자 자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458_2066153_16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6153 float-center" data-idxno="20661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458_2066153_166.jpg" width="600" />
<figcaptio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한 달 앞두고 자신이 "알래스카에 출마할 때마다 그곳에서 승리했다"며 공화당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p>

<p>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알래스카는 나에게 매우 특별한 곳이다. 나는 인류 역사상 누구보다도 더 많은 것을 알래스카에 가져왔다"며 이같이 말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한국 정부가 투자 참여를 확정하지 않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한국의 대미 투자 자금이 투입될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가 일방적으로 발표한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된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의 2000억 달러 규모 에너지 분야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500억 달러 규모로 투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투자 여부가 결정된 적이 없다고 밝혔다.</p>

<p>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 "그들이 하고 싶지 않다면 나로서는 괜찮다. 그들에게 더 많이 청구하면 된다"며 "그들에게 곧 합의하지 않으면 두 배로 올릴 것이라고 전하라"며 압박했다.</p>

<p>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의 알래스카 연방상원의원 후보인 댄 설리번 의원에 대해 "미군 재건과 알래스카 에너지 개발을 위한 의회 표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그에 대한 투표를 거듭 당부했다.</p>

<p>알래스카는 공화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이지만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민주당의 메리 펠톨라 후보가 설리번 의원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공화당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p>

<p>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 잇달아 영상 메시지를 올리며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p>

<p>트럼프 대통령은 한 영상에서 "이번 중간선거는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거"라며 "우리가 (승부를) 조작할 수 없을 만큼 압도적인 승리를 거둬 급진 좌파 민주당을 물리치자"고 말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영상에서는 &#39;메디케어(노년층 의료 지원) 개선 기금&#39;을 활용해 메디케어 수혜자 2000만명 이상에게 100달러에 가까운 금액을 며칠 내 지급하겠다고도 밝혔다.</p>

<p>앞서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면 관세 수입 등을 재원으로 모든 미국 성인에게 5000달러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또다시 현금성 지원책을 꺼내든 것이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장덕진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머스크 美 미래전 연구 참여에 국방부 안팎서 '우려의 목소리']]></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437</link>
	  <dc:creator><![CDATA[오근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437</guid>
	  <pubDate>Sat, 03 Oct 2026 13:23:21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국방부가 추진하는 미래전 연구에 참여하면서 국방부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일(현지시간) 국방부 전·현직 관료 9명의 의견을 종합해 머스크가 미래 전쟁 전략을 짜게 될 경우 복잡한 이해충돌 문제가 빚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30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미래전 연구를 위한 \'프로젝트 메리디언\' 구상을 공개했다.프로젝트 메리디언은 120일 동안 향후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437_2066131_231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6131 float-center" data-idxno="206613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437_2066131_2311.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국방부가 추진하는 미래전 연구에 참여하면서 국방부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p>

<p>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일(현지시간) 국방부 전·현직 관료 9명의 의견을 종합해 머스크가 미래 전쟁 전략을 짜게 될 경우 복잡한 이해충돌 문제가 빚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앞서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지난달 30일 버지니아주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미래전 연구를 위한 &#39;프로젝트 메리디언&#39; 구상을 공개했다.</p>

<p>프로젝트 메리디언은 120일 동안 향후 수년에서 수십 년에 걸친 전쟁 양상의 변화를 살피고, 미군이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한다.</p>

<p>국방부 기술책임자인 에밀 마이클이 전체 작업을 총괄하며, 스페이스X를 이끄는 머스크와 방산업체 안두릴의 공동창업자 팔머 럭키,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공동 책임자로 참여한다. 정부와 업계, 학계, 정책 분야 관계자들로 구성된 별도 팀도 연구에 합류한다.</p>

<p>이 위원회가 어떤 권한을 갖고 얼마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지는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이미 두 차례 국방부에서 회의가 진행됐으며, 톰 코튼 상원의원(공화·아칸소)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동생인 필 헤그세스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p>

<p>이에 대해 머스크와 럭키가 각각 스페이스X와 안두릴을 이끌며 미 국방부와 대규모 계약을 맺고 있다는 점에서 이해충돌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p>

<p>스페이스X는 미 우주군으로부터 위성 관련 사업을 따내고 있으며, 안두릴은 지난해 미 해병대로부터 최대 6억4200만달러(약 8647억7400만원) 규모의 드론 대응 체계 계약을 받았다.</p>

<p>한 전직 국방부 관료는 "당연히 이해충돌이다. (프로젝트 메리디언에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국가가 아니라 머스크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p>

<p>또 다른 현직 국방부 관료는 "팔머와 일론이 (국방부의) 예산이 어디로 가야 할지 결정하게 된다면, 나라면 안두릴과 스페이스X의 경쟁사는 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이 같은 우려에 대해 안두릴 측은 논란이 빚어지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머스크는 취재 요청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오근호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트럼프, 韓에 알래스카 LNG 투자 압박…“곧 합의 안 하면 두 배”]]></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412</link>
	  <dc:creator><![CDATA[한성원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412</guid>
	  <pubDate>Sat, 03 Oct 2026 08:27:4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를 거듭 압박하고 나섰다. 한국이 조만간 합의하지 않을 경우 부담을 늘리겠다는 입장까지 밝히면서 한미 간 투자 협의를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합의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자신의 발표가 성급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반박했다.그는 “지켜보자. 그들이 하고 싶지 않다면 나로서는 괜찮다. 그들에게 더 많이 청구하면 된다”고 말했다.이어 한국이 합의하지 않았다는 질문이 다시 나오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412_2066111_243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6111 float-center" data-idxno="206611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412_2066111_2431.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투자를 거듭 압박하고 나섰다. 한국이 조만간 합의하지 않을 경우 부담을 늘리겠다는 입장까지 밝히면서 한미 간 투자 협의를 둘러싼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국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합의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자신의 발표가 성급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반박했다.</p>

<p>그는 “지켜보자. 그들이 하고 싶지 않다면 나로서는 괜찮다. 그들에게 더 많이 청구하면 된다”고 말했다.</p>

<p>이어 한국이 합의하지 않았다는 질문이 다시 나오자 “그들에게 곧 합의하지 않으면 두 배로 올릴 것이라고 전하라”고 밝혔다. 다만 무엇을 두 배로 올리겠다는 것인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p>

<p>이에 따라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 참여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미국이 관세를 비롯한 다른 분야에서 추가 부담을 요구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발언에서 관세나 구체적인 투자 증액을 직접 언급한 것은 아니다.</p>

<p>앞서 한국은 미국과의 협상을 통해 3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에 합의했고, 미국은 한국산 제품에 적용하는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췄다.</p>

<p>그러나 알래스카 LNG 사업을 놓고는 양국의 설명에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국이 알래스카 프로젝트에 대규모로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한국 정부는 투자 여부와 규모가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p>

<p>한미 공동 설명자료에서도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은 대미투자 첫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반면, 대형 원전 건설과 알래스카 LNG 사업은 추가 협의를 거치는 것으로 정리됐다.</p>

<p>트럼프 대통령의 알래스카 LNG 사업 언급은 미국 중간선거를 한 달여 앞둔 시점에 나왔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최근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공화당 소속 댄 설리번 알래스카 상원의원이 함께했으며, 외신들은 이를 선거를 앞둔 지원 행보와 연결해 보도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한 추가 발표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한국이 미국의 석유 생산 증대 사업에 84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p>

<p>한국 정부는 해당 사업이 기존 한미 투자 합의에 포함된 내용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놓고 미국 측에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로이터도 한국 산업 당국이 해당 발표에 대해 기존 합의에 포함되지 않은 사안이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전했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한성원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신아 AI 스토리] 백악관 오찬 달군 'AI 위험']]></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094</link>
	  <dc:creator><![CDATA[이유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8094</guid>
	  <pubDate>Thu, 01 Oct 2026 17:21:3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자료=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신아일보] 이유린 기자]]></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768"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094_2065753_206.png" width="96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753 float-center" data-idxno="2065753"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960px"><img alt="" height="768"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8094_2065753_206.png" width="960" />
<figcaption></figcaption>
</figure>
</div>

<p>[자료=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p>

<p>※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이유린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올해 스위스 알프스 빙하 5.5% 녹아…"폭염·적설량 부족 영향"]]></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872</link>
	  <dc:creator><![CDATA[오근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872</guid>
	  <pubDate>Thu, 01 Oct 2026 13:47:4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올해 들어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전체 얼음 부피의 5.5%가 녹아 사라진 가운데 폭염과 적설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AFP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위스 빙하 모니터링 네트워크(GLAMOS·글라모스)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폭염으로 스위스 알프스 빙하 부피의 5.5%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GLAMOS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스위스 알프스 빙하의 녹는 속도는 이전에 관측된 어떤 5년 기간보다 2배 이상 빨랐으며, 이 기간 빙하 부피는 20%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스위스 알프스]]></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872_2065566_473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566 float-center" data-idxno="2065566"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872_2065566_4733.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올해 들어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전체 얼음 부피의 5.5%가 녹아 사라진 가운데 폭염과 적설량 부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는 관측 결과가 나왔다.</p>

<p>AFP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스위스 빙하 모니터링 네트워크(GLAMOS·글라모스)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폭염으로 스위스 알프스 빙하 부피의 5.5%가 사라졌다고 보도했다.</p>

<p>GLAMOS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스위스 알프스 빙하의 녹는 속도는 이전에 관측된 어떤 5년 기간보다 2배 이상 빨랐으며, 이 기간 빙하 부피는 20% 가까이 감소했다.</p>

<p>올해 스위스 알프스 빙하 부피 감소율 5.5%는 관측 사상 역대 두 번째로 큰 수준으로, 감소율이 가장 컸던 2022년에는 약 6%가 줄었다.</p>

<p>GLAMOS는 스위스 내 23개 빙하를 조사한 뒤 이를 1300개가 넘는 전체 빙하의 상황으로 확대해 올해 감소 규모를 추산했다.</p>

<p>역대 최대 감소율을 기록한 2022년에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적설량 부족에 더해 사하라 사막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붉은 먼지가 날아와 빙하의 융해를 가속했다.</p>

<p>올해 스위스 알프스 빙하의 평균 두께는 2.5~4m 감소했고, 일부 빙하에서는 노출된 끝부분의 두께가 최대 10m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p>

<p>스위스 알프스 빙하에서 녹아내린 물은 올해 7~9월 약 2조2000억ℓ에 달했으며, 이는 스위스 가정의 연간 담수 사용량의 4배가 넘는 규모다.</p>

<p>스위스는 빙하에서 녹아내린 물이 유럽 주요 강으로 흘러드는 &#39;유럽의 물탑&#39;으로 불리며, 전력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수력발전에 의존하고 있다.</p>

<p>마티아스 후스 GLAMOS 책임자는 "눈이 다 녹아내려 바위와 검은 빙하만 남은 산의 색깔을 보는 것은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라며 올해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p>

<p>스위스 알프스 빙하는 1990년대 이후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1990~2000년에는 부피가 10% 줄었지만 최근 10년간 감소폭은 27%로 확대됐다.</p>

<p>후스 책임자는 "눈은 빙하에 새로운 얼음을 만들어내는 데도 중요하다. 눈이 많을수록 고지대에 눈 일부가 남아 새 얼음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강조했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오근호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이라크 주둔 미군 완전 철수…트럼프 "미국에 위대한 날"]]></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54</link>
	  <dc:creator><![CDATA[이유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54</guid>
	  <pubDate>Thu, 01 Oct 2026 09:13:2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미군의 완전 철수를 선언하며 12년간의 주둔이 마무리됐다.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마지막 미군이 이라크를 떠난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애초에 우리를 수렁에 빠뜨린 아주 나쁜 결정 이후 긴 시간이 흘렀지만 머지않아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은 미국에 있어 위대한 날\"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을 시작한 뒤 2011년 병력을 철수했지만 2014년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을 위해 다시 미군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54_2065355_121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355 float-center" data-idxno="206535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54_2065355_1211.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주둔 미군의 완전 철수를 선언하며 12년간의 주둔이 마무리됐다.</p>

<p>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마지막 미군이 이라크를 떠난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애초에 우리를 수렁에 빠뜨린 아주 나쁜 결정 이후 긴 시간이 흘렀지만 머지않아 역사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p>

<p>그러면서 "오늘은 미국에 있어 위대한 날"이라고 말했다. </p>

<p>미국은 2003년 이라크 전쟁을 시작한 뒤 2011년 병력을 철수했지만 2014년 이슬람국가(IS) 격퇴 작전을 위해 다시 미군을 파견했다. 당시 이라크의 군사 지원 요청에 따라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연합군이 구성돼 현지에 주둔했다.</p>

<p>이후 미국과 이라크는 2024년 9월 국제연합군의 군사 임무를 단계적으로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이라크 내 임무는 2025년 9월까지 끝내고, 북부 쿠르드자치지역에서는 2026년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p>

<p>이에 따라 에르빌 공군기지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연합군 병력과 장비도 철수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철수를 "미국의 승리이자 이라크의 승리이고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결정적 승리"라고 평가했다. 또 "나는 명확한 임무를 설정했고, 우리 지휘관들에게 이를 완수할 수단을 줬으며, 일시적 주둔이 영구적 주둔이 되도록 두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p>

<p>다만 미군 철수 이후 친이란 민병대의 영향력 확대와 IS 잔존세력에 따른 안보 불안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p>

<p>미 국방부도 이 같은 안보 위협을 경계하며 이에 대한 대응 책임이 이라크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p>

<p>숀 파넬 국방부 대변인은 "이라크의 주권과 역내 안정을 훼손하는 친이란 민병대와 IS 잔존 세력 등 남아 있는 안보 과제에 대응할 일차적 책임은 이제 이라크 정부에 있다"고 밝혔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이유린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젤렌스키 北포로 공개로 韓 무기 지원 기대 무산"…러 매체 분석]]></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31</link>
	  <dc:creator><![CDATA[오근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31</guid>
	  <pubDate>Thu, 01 Oct 2026 08:39:52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한국산 무기 지원 기대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러시아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배신과 거짓말: 젤렌스키가 또 다른 동맹을 격분하게 만들었다\'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기고문을 작성한 칼럼니스트 페트르 아코포프는 지난 23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밝힌 사실을 언급했다.아코포프는 북한군 포로 이송 공개 문제가 불거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31_2065339_3945.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339 float-center" data-idxno="206533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31_2065339_3945.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 사실을 공개하면서 우크라이나의 한국산 무기 지원 기대가 사실상 무산됐다는 러시아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p>

<p>러시아 국영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39;배신과 거짓말: 젤렌스키가 또 다른 동맹을 격분하게 만들었다&#39;는 제목의 기고문을 게재했다.</p>

<p>기고문을 작성한 칼럼니스트 페트르 아코포프는 지난 23일 젤렌스키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최근 북한군 전쟁 포로 2명을 대한민국으로 보냈다"고 밝힌 사실을 언급했다.</p>

<p>아코포프는 북한군 포로 이송 공개 문제가 불거진 이후 "한국 집권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하기 시작했다"며 "현재로서는 원조를 중단할 계획은 없지만, 키이우는 이제 한국에서 무기 지원을 받는 것은 꿈도 꿀 수 없다는 점이 분명해졌다"고 분석했다.</p>

<p>그러면서 "연간 약 1억달러 규모의 지원을 당장 중단하려는 움직임은 없지만, 앞으로 한국산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하는 방안은 사실상 기대하기 어려워졌다"고 지적했다.</p>

<p>이어 우크라이나 당국이 북한군 포로를 한국에 넘기는 대가로 패트리엇 방공미사일 등 무기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고 주장했다.</p>

<p>러시아 현지 매체들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포로 송환 공개로 한국과 우크라이나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p>

<p>지난 28일 리아노보스티에 실린 기고문에서 칼럼니스트 드미트리 바비린도 "북한군 전쟁포로 2명을 서울로 이송한 사실을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해놓고서도 (패트리엇을 받지 못한 데 따른) 앙심을 품고 유엔에서 이를 공개하는 보복에 나섰다"고 비판하기도 했다.</p>

<p>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23일 유엔총회 연설에서 생포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말했다. 이들의 존재는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포 사실을 전하며 알려졌다.</p>

<p>국정원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포로 송환 사실을 공개하면서 한국 내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 여론을 기대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포로 송환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지원을 요구하거나 한국 정부가 이를 약속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오근호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기장 찌르고 여객기 추락 시도 부조종사, 종교적 극단주의자" 증언]]></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26</link>
	  <dc:creator><![CDATA[노진규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26</guid>
	  <pubDate>Thu, 01 Oct 2026 08:32:3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부조종사가 기장을 흉기로 공격한 뒤 기체를 급강하시킨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부조종사가 평소 종교적 극단주의 성향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용의자인 부조종사는 플라이두바이에 입사한 지 약 8개월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항공사 소속 한 조종사는 그가 평소 하루 종일 지나치게 많은 기도를 했으며 여성과 악수도 거부하는 등 종교적 극단주의 성향을 보였다고 주장했다.앞서 이날 오전 약 180명을 태운 플라이두바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부기장을 제압한 탑승객 야니브(가운데)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피에 젖은 신발을 벗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26_2065335_3119.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부기장을 제압한 탑승객 야니브(가운데)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피에 젖은 신발을 벗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335 float-center" data-idxno="2065335"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부기장을 제압한 탑승객 야니브(가운데)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피에 젖은 신발을 벗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26_2065335_3119.jpg" width="600" />
<figcaption>부기장을 제압한 탑승객 야니브(가운데)가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피에 젖은 신발을 벗어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여객기에서 부조종사가 기장을 흉기로 공격한 뒤 기체를 급강하시킨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부조종사가 평소 종교적 극단주의 성향을 보였다는 증언이 나왔다.</p>

<p>3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용의자인 부조종사는 플라이두바이에 입사한 지 약 8개월 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항공사 소속 한 조종사는 그가 평소 하루 종일 지나치게 많은 기도를 했으며 여성과 악수도 거부하는 등 종교적 극단주의 성향을 보였다고 주장했다.</p>

<p>앞서 이날 오전 약 180명을 태운 플라이두바이 FZ1073편은 이날 오전 두바이를 출발해 텔아비브로 비행하던 중 기내에서 오만 출신 부조종사가 인도인 기장을 흉기로 찌르고 기체를 급강하시키는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p>

<p>이후 여객기는 1분도 채 되지 않아 고도 3만4000피트에서 약 1만7000피트까지 급강하했다.</p>

<p>기체가 급격하게 고도를 낮추는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이스라엘인 승객 3명과 승무원이 조종실에 진입해 부조종사를 맨손으로 제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승객으로 타고 있던 비번 조종사 2명이 조종을 맡아 기체를 안정시켰다.</p>

<p>해당 여객기는 급강하 과정에서 수직 꼬리날개의 방향타 일부가 파손됐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타북 공항으로 기수를 돌려 비상 착륙하는 데 성공했다.</p>

<p>승객들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흉기에 찔린 기장과 제압 과정에서 다친 부조종사는 사우디 현지 병원으로 옮겨졌다. 인도인 기장은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p>

<p>사우디 당국은 부조종사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와 배후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p>

<p>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영상 성명을 통해 "여객기가 이스라엘에 접근했을 때 조종사 중 한 명이 다른 조종사를 찌르고 승객들과 함께 비행기를 고의로 추락시키려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p>

<p>이스라엘 카츠 국방부 장관은 이번 사건을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의 테러 공격 시도로 규정했다. 그는 "우리가 확보한 초기 정보에 따르면 이 테러범의 의도는 단 하나, 바로 탑승한 모든 승객과 함께 여객기를 추락시키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p>

<p>네타냐후 총리는 사건 이후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통화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도 관련 문제를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노진규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가스발전·원전·알래스카 2000억 달러 투입"…트럼프 韓 대미투자 일방발표]]></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18</link>
	  <dc:creator><![CDATA[장덕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18</guid>
	  <pubDate>Thu, 01 Oct 2026 08:19:43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텍사스 엔시날 가스화력 발전소 건설은 물론 한국 정부가 국회에 미확정으로 보고한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 등 대미 투자 규모를 발표했다.다만 한국이 상업적 합리성을 이유로 \'투자 검토\'로 분류한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에 500억불 이상을 투자한다고 일방 발표하면서 추후 한미간 협상 과정에서 중대 변수로 부상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발표에서 \"내 행정부가 한국과 체결한 협정 덕분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18_2065328_1552.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328 float-center" data-idxno="206532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18_2065328_1552.jpg" width="600" />
<figcaptio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텍사스 엔시날 가스화력 발전소 건설은 물론 한국 정부가 국회에 미확정으로 보고한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 건설 프로젝트 등 대미 투자 규모를 발표했다.</p>

<p>다만 한국이 상업적 합리성을 이유로 &#39;투자 검토&#39;로 분류한 알래스카 LNG 개발 프로젝트에 500억불 이상을 투자한다고 일방 발표하면서 추후 한미간 협상 과정에서 중대 변수로 부상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한 발표에서 "내 행정부가 한국과 체결한 협정 덕분에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투자 중 하나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정부는 최대 2000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

<p>이어 "2000억 달러 투자를 통해 6GW(기기와트) 규모의 발전 시설, 8개의 새로운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와, 드디어 알래스카 LNG 파이프라인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p>

<p>그러면서 "한국과의 무역 합의에 따라 그들은 수천억달러를 투자해야 하고 그 대가로 나는 그들 관세를 15%로 낮춰줬다"며 "그들은 관세를 낮추기 위해 돈을 지불했고, 그 자금의 일부가 이 프로젝트에 투입된다"고 부연했다.</p>

<p>다만 알래스카 LNG 사업은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 가운데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된 사항이라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 발표를 두고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p>

<p>특히 이날 발표 자리에 참석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500억 달러가 넘는 금액이 투자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한국이 해당 프로젝트에 투입해야 할 투자금도 못 박은 셈이 됐다.</p>

<p>러트닉 장관은 또 "원전 8기 건설에는 1200억 달러, 텍사스 가스발전소에 220억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며 "대형 원전 8기는 오하이오, 테네시, 사우스캐롤라이나, 켄터키 등에 건설될 것"이라고도 설명했다. </p>

<p>그러나 한국은 알래스카 관련 사업에 명확한 투자액을 확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p>

<p>산업통상부는 이날 발표한 자료에서 한미 양국이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에 따른 상업적 합리성 및 모든 관련 국내법적 요건의 충족을 조건으로 하여,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에 대한 검토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p>

<p>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약 1300여㎞의 가스관을 통해 앵커리지 인근으로 운반해 액화한 뒤 수요지에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p>

<p>해당 사업은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하다는 우려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미국 측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을 거론하기도 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발표 가능성은 미국의 중간선거와 연관돼 있다.</p>

<p>알래스카는 11월 초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주로 분류돼 있는데, 현재 이 지역은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공화당 현역의원 댄 설리번과 민주당 후보 사이에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이 설리번의 승리를 견인하는 차원에서 발표를 계획했을 거란 분석이다.</p>

<p>설리번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중 알래스카를 찾아 지원 유세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 이후 설리번 의원에게 발언을 시키면서 이러한 관측에 무게를 더한다. </p>

<p>설리번 의원은 "우리 주는 저렴한 에너지가 절실히 필요하며, 이 프로젝트는 향후 50년에서 100년 동안 알래스카 주민에게 저렴한 에너지를 공급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이 "알래스카 유권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 말했다.</p>

<p>설리번 의원은 또 "이는 미국 전체에도 훌륭하다. 알래스카 주민과 우리 군에 가장 먼저 가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발표는 한국이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가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하기로 약속한 것의 첫 프로젝트 발표다.</p>

<p>이는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경주에서 진행한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으로, 한미 양측의 긴 협상 끝에 11개월 만에 공식 발표된 것이기도 하다.</p>

<p>앞서 한국은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가로 총 3500억 달러 가운데 1500억 달러는 양국 간 조선 협력에, 나머지 2000억 달러는 조선 이외의 다른 분야 투자하기로 미국과 약속한 바 있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장덕진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트럼프 "韓 2000억달러 美투자…발전소·원전 8기·LNG"]]></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09</link>
	  <dc:creator><![CDATA[이종범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609</guid>
	  <pubDate>Thu, 01 Oct 2026 06:03:50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을 발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한국은 텍사스에 6GW(기가와트) 규모 발전시설, 대형 원전 8기, 그리고 마침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 위해 최대 2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에너지 인프라 투자 중 하나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내 행정부가 한국과 확보한 합의 덕분\"이라며 \"텍사스에 복합발전소가 전 세계에서 지어진 것 중 최대 규모에 속할 것\"이라고]]></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377"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09_2065319_34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319 float-center" data-idxno="2065319"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377"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10/5067609_2065319_34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을 발표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한국은 텍사스에 6GW(기가와트) 규모 발전시설, 대형 원전 8기, 그리고 마침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파이프라인을 건설하기 위해 최대 200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 에너지 인프라 투자 중 하나를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내 행정부가 한국과 확보한 합의 덕분"이라며 "텍사스에 복합발전소가 전 세계에서 지어진 것 중 최대 규모에 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p>

<p>한국이 대미 수출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가로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하기로 약속한 것의 첫 프로젝트 발표다.</p>

<p>[신아일보] 이종범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이란, 美서 '7일 신뢰 구축안' 답변받아…쟁점은 이행 순서]]></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595</link>
	  <dc:creator><![CDATA[김도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595</guid>
	  <pubDate>Wed, 30 Sep 2026 19:54:15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이란이 미국에 제안한 이른바 \'7일 신뢰 구축안\'에 대한 미국 측 답변을 전달받았다. 제안에 담긴 조건들을 누가 먼저 이행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다.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중재자들을 만나 미국 측 답변을 전달받았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미국 측 답변을 논의할 예정이다.파테메 모하제라니 이란 정부 대변인도 국영 IRNA통신을 통해 아라그치 장관이 이날 각료회의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에게 미국 측 제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답변 내용은 공개]]></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이란 테헤란 시내에 설치된 미국에 대한 저항 메시지를 담은 대형 간판.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595_2065301_3828.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301 float-center" data-idxno="2065301"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이란 테헤란 시내에 설치된 미국에 대한 저항 메시지를 담은 대형 간판.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595_2065301_3828.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이란 테헤란 시내에 설치된 미국에 대한 저항 메시지를 담은 대형 간판.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란이 미국에 제안한 이른바 &#39;7일 신뢰 구축안&#39;에 대한 미국 측 답변을 전달받았다. 제안에 담긴 조건들을 누가 먼저 이행할 것인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다.</p>

<p>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전날 카타르 도하에서 중재자들을 만나 미국 측 답변을 전달받았다.</p>

<p>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테헤란에서 미국 측 답변을 논의할 예정이다.</p>

<p>파테메 모하제라니 이란 정부 대변인도 국영 IRNA통신을 통해 아라그치 장관이 이날 각료회의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대통령에게 미국 측 제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답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p>

<p>소식통은 로이터에 "양측의 핵심 이견은 계획 이행 순서"라며 "신뢰를 구축하고 지난 6월 체결된 종전 양해각서의 강화된 형태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p>

<p>이란은 지난주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국 측에 &#39;7일 신뢰 구축안&#39;을 제안했다. 구체적인 제안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p>

<p>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이란은 미국이 해상봉쇄를 해제하고 동결 자금을 반환하는 한편 이란산 원유 수출 제재 면제와 모든 전선에서 전투 중단 등 조건을 이행하면 7일 이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 제안을 거부했지만 양측은 중재자를 통해 물밑 협상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p>

<p>핵심 쟁점은 양측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조치들을 이행할지다. 미국이 이란 측 요구를 먼저 받아들일지, 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우선 개방할지를 두고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p>

<p class="byline" style="text-align: justify;">[신아일보] 김도연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이스라엘행 여객기 '피랍 신호' 소동…조종사 난투극에 비상 착륙]]></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593</link>
	  <dc:creator><![CDATA[김도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593</guid>
	  <pubDate>Wed, 30 Sep 2026 19:26:36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이스라엘로 향하던 여객기가 피랍 신호를 보낸 뒤 사우디아라비아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초 테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지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적 조종사 간 물리적 충돌이 발단이 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3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이스라엘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가 비행 중 긴급 신호를 발신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타부크로 비상 착륙했다.여객기는 일반 비상 신호에 이어 피랍 관련 신호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가 단시간에 급격히 고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소셜미디어에 공개된 플라이두바이 피랍 소동 여객기 탑승객 모습. [자료=연합뉴스]" height="488"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593_2065300_1046.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300 float-center" data-idxno="206530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소셜미디어에 공개된 플라이두바이 피랍 소동 여객기 탑승객 모습. [자료=연합뉴스]" height="488"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593_2065300_1046.jpg" width="600" />
<figcaption class="text-left">소셜미디어에 공개된 플라이두바이 피랍 소동 여객기 탑승객 모습. [자료=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이스라엘로 향하던 여객기가 피랍 신호를 보낸 뒤 사우디아라비아에 비상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당초 테러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현지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국적 조종사 간 물리적 충돌이 발단이 됐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p>

<p>3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과 이스라엘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UAE 두바이에서 이스라엘 텔아비브로 향하던 플라이두바이 여객기가 비행 중 긴급 신호를 발신하고 사우디아라비아 타부크로 비상 착륙했다.</p>

<p>여객기는 일반 비상 신호에 이어 피랍 관련 신호까지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항공기가 단시간에 급격히 고도를 낮추면서 이스라엘 당국은 한때 납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응에 나섰다.</p>

<p>이스라엘 현지 매체는 이번 사태가 조종실에서 발생한 조종사 간 물리적 충돌에서 비롯됐다고 보도했다. 충돌한 조종사 2명은 각각 러시아,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전해졌다.</p>

<p>다만 이 두 조종사가 어떤 이유로 다투기 시작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현지 당국은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p>

<p>탑승객들의 증언에서는 당시 기내 상황이 급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한 승객은 조종실 쪽에서 고함과 비명이 들렸고 문이 열린 뒤 내부에서 피를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또 누군가 흉기로 조종사를 공격했고 승무원과 승객들이 이를 제압했다고 증언했다.</p>

<p>다른 탑승객도 조종사 한 명이 다친 뒤 여객기가 좌우로 흔들리고 급격히 고도를 낮췄다고 전했다. 소셜미디어에는 사우디 공항 착륙 이후 옷에 피가 묻은 탑승객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도 확산됐다.</p>

<p>사건 초기 이스라엘 당국은 피랍 또는 테러 가능성을 두고 상황을 파악했다. 이스라엘 전투기가 긴급 출격하고 영공 운영에도 일시적인 조치가 이뤄지는 등 대응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p>

<p>그러나 이후 현지 당국에서는 외부 세력에 의한 항공기 납치보다는 기내 조종사 간 충돌에 무게를 두는 설명이 나왔다.</p>

<p>플라이두바이 측은 기내에서 사건이 발생해 항공편이 사우디로 우회했다고 확인했으며 관계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는 사우디에 무사히 착륙했고 탑승객들도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p>

<p>이스라엘 당국은 조종사들을 상대로 정확한 충돌 원인과 피랍 신호가 발신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p>

<p class="byline" style="text-align: justify;">[신아일보] 김도연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전 세계 인구 34%, '극도로 나쁜' 오존 대기질 노출"…EU 분석]]></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531</link>
	  <dc:creator><![CDATA[오근호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531</guid>
	  <pubDate>Wed, 30 Sep 2026 16:13:2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폭염과 산불에 차량·산업시설 등의 배출이 더해지면서 올해 전 세계적으로 오존 대기질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AFP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EU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대기감시서비스(CAMS)는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극도로 나쁜\' 오존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했다.전 세계 인구의 또 다른 17%는 \'매우 나쁜\' 오존 대기질에 노출됐으며, 5%만이 \'좋은\' 수준의 대기질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아시아는 오존 오염 노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구의 53%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됐으며 22%는 매우]]></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 height="371"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531_2065237_1320.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237 float-center" data-idxno="2065237"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 height="371"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531_2065237_1320.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폭염과 산불에 차량·산업시설 등의 배출이 더해지면서 올해 전 세계적으로 오존 대기질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p>

<p>AFP통신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EU의 코페르니쿠스 기후대기감시서비스(CAMS)는 보고서에서 올해 전 세계 인구의 34%가 &#39;극도로 나쁜&#39; 오존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분석했다.</p>

<p>전 세계 인구의 또 다른 17%는 &#39;매우 나쁜&#39; 오존 대기질에 노출됐으며, 5%만이 &#39;좋은&#39; 수준의 대기질을 경험한 것으로 확인됐다.</p>

<p>아시아는 오존 오염 노출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인구의 53%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됐으며 22%는 매우 나쁜 수준의 오존 대기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p>

<p>아시아의 광범위한 배출은 산업화와 경제 발전, 교통뿐 아니라 산불과 농업 잔재물 소각 등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도 뉴델리와 방글라데시 다카, 중국 충칭, 파키스탄 라호르 등은 오존 수준이 극도로 나쁜 도시로 분류됐다.</p>

<p>북미 인구의 3분의 2와 유럽 인구의 45%는 나쁜 또는 매우 나쁜 대기질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p>

<p>아프리카에서는 인구의 8%가 극도로 나쁜 대기질에 노출됐고 19%도 나쁘거나 매우 나쁜 수준으로 파악됐다.</p>

<p>남미는 상파울루와 리우데자네이루의 오존 수치가 높았지만 인구의 81%가 좋은 또는 보통 수준의 대기질을 보였으며 오세아니아는 인구의 66%가 좋은 수준, 34%가 보통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양호했다.</p>

<p>올해 오존 오염은 기록적인 폭염과 산불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과 북미를 휩쓴 폭염과 산불로 발생한 연기는 국경을 넘어 광범위하게 확산됐다.</p>

<p>인도네시아에서도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으며, 지난 6월 시작돼 올해 후반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엘니뇨로 동남아시아에서 추가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중·동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아지는 현상이다.</p>

<p>CAMS 책임자인 로런스 루일은 "대기 오염은 국경을 넘어 확산한다"며 "대륙과 대양을 건너 수천㎞를 이동해 대기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오근호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트럼프, AI 위험에도 새 규제엔 선 긋기…"자율규제 중요"]]></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423</link>
	  <dc:creator><![CDATA[이유린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423</guid>
	  <pubDate>Wed, 30 Sep 2026 14:48:38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연방 규제 도입에는 선을 긋고, AI 기업들의 자율 규제와 내부 통제에 무게를 실었다.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AI 업계 주요 CEO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엄청난 수준의 자율규제가 있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이어 \"법무부나 연방수사국(FBI) 등을 통해 규제가 자동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자율규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존 법률에 따른 정부의 규제와 처벌 체계에 업계의 자체적인 안전장치를 병행해 AI]]></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423_2065138_451.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138 float-center" data-idxno="20651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423_2065138_451.jpg" width="600" />
<figcaption>[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연방 규제 도입에는 선을 긋고, AI 기업들의 자율 규제와 내부 통제에 무게를 실었다.</p>

<p>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AI 업계 주요 CEO들과 오찬 회동을 갖고 "엄청난 수준의 자율규제가 있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고 밝혔다.</p>

<p>이어 "법무부나 연방수사국(FBI) 등을 통해 규제가 자동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자율규제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존 법률에 따른 정부의 규제와 처벌 체계에 업계의 자체적인 안전장치를 병행해 AI의 잠재적 위험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p>

<p>블룸버그 통신은 AI 기술이 초래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업계 CEO들과 회동한 뒤 새로운 연방 규제 도입 방안을 일축했다고 전했다. </p>

<p>트럼프 대통령은 회동 이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39;프런티어 책임에 관한 공동 약속&#39;이라는 &#39;백악관 슈퍼지능 협약&#39;을 공개했다. 문서에는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다리오 아모데이 엔트로픽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사장,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AI CEO 등이 서명했다. </p>

<p>참여 기업들은 AI 기술을 안전하게 개발하기 위해 내부 통제와 외부 감사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사이버·바이오 보안과 화학 위협 등 위험 분야에서 AI 모델의 역량과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모델이 의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시스템에 접근하거나 해킹하지 못하도록 내부 통제를 구축한다.</p>

<p>또 내부 통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독립적인 외부 감사인 또는 평가인과 협력하기로 했다. 이사회 산하 독립위원회는 내부 통제팀과 외부 감사인·평가인의 보고를 검토한다. </p>

<p>합의문은 참여 기업들이 AI 시스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과 모범 사례를 마련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협의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p>

<p>향후 정부 규제 가능성은 열어뒀다. 합의문은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단계를 법률이나 규정으로 성문화하는 것이 타당할 수 있다"며 "이런 조치가 기업의 의무인지와 관계없이 우리는 이러한 통제와 감사를 시행하는 것이 모두를 위한 안전한 미래를 보장하는 데 중요하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p>

<p>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AI의 공식 명칭을 &#39;슈퍼지능&#39;(Super Intelligence)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 앞서 그는 AI가 "인공적이지 않기 때문에" 정부 문서에서 사용하는 명칭을 &#39;슈퍼지능&#39;으로 바꾸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p>

<p>워싱턴포스트는 이번 명칭 변경이 AI에 대한 대중의 불안한 인식을 바꾸려는 시도인 동시에, 정부 차원의 안전장치 마련 요구에 선을 긋는 행보라고 평가했다.</p>

<p class="byline">[신아일보] 이유린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호르무즈 봉쇄 장기화에…아부다비 왕세자, 3천억달러 '승부수']]></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401</link>
	  <dc:creator><![CDATA[장덕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401</guid>
	  <pubDate>Wed, 30 Sep 2026 14:20:19 +0900</pubDate>
	  <description><![CDATA[아부다비의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나하얀 왕세자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인해 물류에 어려움을 겪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구하기 위해 3000억 달러(약 407조원) 규모의 국부펀드를 활용, 승부수를 띄웠다는 관측이 나온다. 원유에서 석유화학, 알루미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는 새로운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의 영향력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미국과 이란이 상호 신뢰가 바닥난 상황에서 합의안의 구체적인 이행 순서를 둘러싸고 막판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401_2065120_1717.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120 float-center" data-idxno="2065120"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401_2065120_1717.jpg" width="600" />
<figcaption>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아부다비의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나하얀 왕세자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장기화로 인해 물류에 어려움을 겪는 아랍에미리트(UAE)를 구하기 위해 3000억 달러(약 407조원) 규모의 국부펀드를 활용, 승부수를 띄웠다는 관측이 나온다. </p>

<p>원유에서 석유화학, 알루미늄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해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는 새로운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사실상 호르무즈 해협의 영향력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p>

<p>미국과 이란이 상호 신뢰가 바닥난 상황에서 합의안의 구체적인 이행 순서를 둘러싸고 막판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투자 계획이 현실화할 경우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국면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이다.</p>

<p>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셰이크 칼리드 왕세자는 이란 영향권에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기 위해 자신이 이끄는 국부펀드를 활용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p>

<p>통신은 이와 관련해 "국부펀드가 UAE의 이른바 &#39;제로 호르무즈(Zero Hormuz)&#39; 전략의 핵심 주체"라고 평가했다.</p>

<p>아울러 "셰이크 칼리드 왕세자와 그 측근들은 아직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지금 세계 최대 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 정부, 국제 원자재 시장, 월가 주요 인사들에게 매우 중요한 인물로 부상했다"고도 설명했다. </p>

<p>셰이크 칼리드 왕세자는 이란 전쟁 발발 수주 전에 리마드 국부펀드의 운영을 맡게 됐다. 전쟁 이후 이 국부펀드는 UAE의 인프라를 재편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국부펀드는 최근 시가총액 90억달러(약 12조2천억원)의 아부다비항만공사를 상장 폐지해 통째로 사들이면서 소유권을 장악했다.</p>

<p>한 소식통에 따르면 국부펀드는 호르무즈 해협 외부에 새로운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수십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을 구상 중이다.</p>

<p>이와 관련해 소식통들은 왕세자와 UAE 고위 관리들이 현재 호르무즈 해협 바로 바깥쪽에 위치해 오만만으로 통하는 해안 도시 푸자이라의 항만 확장에 특히 집중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p>

<p>앞서 UAE의 타니 알 제유디 대외무역부 장관도 지난 6월 인터뷰에서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든 아니든 호르무즈에 대한 의존도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p>

<p>다만 새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는 건 글로벌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지만, 지역 인프라에 대한 이란 군부의 위협은 우려되는 부분이다.</p>

<p>사우디아라비아가 최근 홍해 연안 항구로 연결되는 송유관을 확장해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친이란 민병대의 공격을 받은 후 일시 폐쇄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게 그 증거다.</p>

<p>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제안한 &#39;7일 계획&#39;을 거부한 상황에서 종전협상 복원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물밑 중재가 한창이다.</p>

<p>파이낸셜뉴스(FT)에 따르면 협상단은 전날 미국과 이란 양측 사이를 오가며 중재에 나선 데 이어 이날 잠정 합의안의 최신 수정 초안을 이란 측에 전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논의 중인 잠정 합의안 초안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항을 허용하고 미국은 이에 상응해 대이란 해상 봉쇄를 해제한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p>

<p>양측 협상 내용을 보고받은 한 관료는 협상에 진전은 있지만 합의안의 이행 순서를 둘러싸고 미·이란 간 대치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FT는 전했다.</p>

<p>이행 순서를 논의 중인 쟁점 사안에는 이란산 원유 제재면제 복원, 이란의 해외자산 일부 동결해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 복귀를 포함한 이란 핵 프로그램 관련 사항들이 포함됐다고 이 관료는 언급했다.</p>

<p>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 프로그램과 관련해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으면 제재 완화나 동결자금 해제에 나설 의향이 있다는 언론 보도를 두고 "가짜 뉴스"라고 부인한 바 있어 최종 합의까지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다.</p>

<p>이런 상황에서 카타르를 필두로 한 중재자들은 교착상태를 깨고 종전 협상을 복원하기 위해 강력한 중재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p>

<p>카타르 외무부의 마제드 알안사리 대변인은 "우리는 당사국 간 메시지를 교환하고 있으며 공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합의에 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p>

<p class="byline">[신아일보] 장덕진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item>
	  <title><![CDATA[트럼프, 백악관서 '韓 대미투자' 계획 발표…알래스카 LNG가 핵심(종합)]]></title>
	  <link>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302</link>
	  <dc:creator><![CDATA[장덕진 기자]]></dc:creator>
	  <guid isPermaLink="true">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67302</guid>
	  <pubDate>Wed, 30 Sep 2026 12:21:47 +0900</pubDate>
	  <description><![CDATA[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 가운데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관련 구체적 발표를 전망이다.한국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73조원)를 투자하는 방안도 발표에 포함되는 것으로 미 언론들이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 발표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백악관은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으로 30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10월1일 오전 4시 30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상무장관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만 트럼프 대통령과]]></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302_2065038_2133.jpg" width="600"  class="type:primaryImage" /><div>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div><div style="text-align:center">
<figure class="photo-layout image photo_2065038 float-center" data-idxno="2065038" data-type="photo" style="display:inline-block; max-width:600px"><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height="400" loading="lazy" src="https://cdn.shinailbo.co.kr/news/photo/202609/5067302_2065038_2133.jpg" width="600" />
<figcaption>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figcaption>
</figure>
</div>

<p>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 가운데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된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 관련 구체적 발표를 전망이다.</p>

<p>한국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73조원)를 투자하는 방안도 발표에 포함되는 것으로 미 언론들이 전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구체적 발표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p>

<p>백악관은 29일 "트럼프 대통령이 미 동부시간으로 30일 오후 3시 30분(한국시간 10월1일 오전 4시 30분)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상무장관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p>

<p>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무엇을 발표하는지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러트닉 상무장관이 공동 발표자로 나선다는 점과 직전 외신 보도들을 고려하면 한국의 대미 투자에 관한 내용일 가능성이 유력시된다.</p>

<p>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한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백악관에서 2000억 달러(270조원) 규모의 한국 대미투자 계획을 공개할 계획"이라며 "발표에는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를 투자하는 내용도 포함된다"고 전했다.</p>

<p>로이터통신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르면 30일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발표할 수 있다"며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540억 달러가 투자될 것"이라고 보도했다.</p>

<p>앞서 한국 정부는 최근 국회에 20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첫 사업으로 미국 텍사스주 엔시날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보고했다. 미국 내 대형 원전 8기 건설과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추후 협의 과제로 분류한 상태다.</p>

<p>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확정된 프로젝트가 아닌 셈인데, 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에 대한 한국의 투자를 기정사실로 발표할 가능성이 제기된 것이다. </p>

<p>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알래스카 노스슬로프 지역에서 추출한 천연가스를 약 1천300여㎞의 가스관을 통해 앵커리지 인근으로 운반해 액화한 뒤 수요지에 공급하는 게 핵심이다.</p>

<p>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당한 의지를 갖고 추진해 온 프로젝트다. 한국의 대미투자 프로젝트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미국 측이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강하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p>

<p>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취재진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도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과 관련해 한국과 일본을 거론하기도 했다.</p>

<p>다만 해당 사업은 수익성 확보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p>

<p>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적 발표 가능성은 미국의 중간선거와 연관돼 있다.</p>

<p>알래스카는 11월 초 중간선거를 앞두고 경합주로 분류돼 있는데, 현재 이 지역은 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공화당 현역의원 댄 설리번과 민주당 후보 사이에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p>

<p>이에 2024년 대선 당시 알래스카에서 압승한 트럼프 대통령이 설리번의 승리를 견인하는 차원에서 발표를 계획했을 거란 분석이다.</p>

<p>설리번은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10월 중 알래스카를 찾아 지원 유세도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p>

<p>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28일 아이오와주에 150억 달러 규모의 대형 제철소를 건설하는 계획도 발표한 것도 이러한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p>

<p>아이오와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서 크게 승리한 공화당 강세 지역이지만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p>

<p>한국은 지난해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조건으로 총 3500억달러(473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를 약속한 바 있다. </p>

<p class="byline">[신아일보] 장덕진 기자</p>]]></content:encoded>
	  <category><![CDATA[글로벌]]></category>
  </item>
	</channel>
</rss>